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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박찬호, 코리안 특급 역대급 투머치 토커 사부 가족 만나…이승기는 “뿌리는 확실히 존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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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는 대한민국 야구계의 '전설 레전드' 사부 박찬호가 사부로 등장했다. 

20일 방송된 sbs‘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윤(38), 이승기(32), 육성재(24), 양세형(34)가 레전드 사부 박찬호 만나러 박찬호의 고향이자 뿌리인 공주로 가게 됐다.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사부님의 뿌리와 같다는 충남 공주에 멤버들 앞에 갑자기 의문의 남자가 나타나서 “안 가요?”라고 물었고 이승기는 “혹시 사부님이 보내신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남자는 “그렇다”고 말했고 함께 트럭을 타고 산을 올라가게 됐다. 육성재는 트럭 운전하는 남자에게 “누구세요?”라고 물었다.

남자는 “저요? 저는 기사다”라고 얼버무렸고 이승기는 “사부님이랑 친분이 있으시냐?”라고 묻자 남자는 “한 뿌리에서 나온 가지라고 할까?”라고 답했다. 이승기는 사부님은 “여기를 자주 오시냐?”물었고 남자는 “일도 못하면서 자주 온다”라고 답했다. 

박찬호를 사부로 만나고 운전을 하는 남자는 박찬호의 친 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멤버들은 박찬호를 보고 반가워했고 함께 밤을 따게 됐는데 이어지는 폭발적은 TMT(투머치 토커) 사부의 언변에 넋을 잃고 말았다.

멤버들은 사부의 수다에 놀랐지만 박찬호은 “내가 말이 많은 편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부모님과 친형 그리고 초, 중, 고 동창까지 등장하는 모습을 보게 됐고 사부의 아버지는 사부를 능가하는 TMT 면모를 보여주면서 양세형은 “역시 아버지의 유전자를 받으셨다. 사부님의 말수에 놀랐는데 아버님의 말수에 더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기는 “뿌리는 확실히 존재한다”라고 하면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SBS‘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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