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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상윤X이승기, 생활기록부 공개 “사고의 깊이가 아쉽다”…육성재는 “실과-자연이 뭐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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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는 상승형재의 생활기록부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sbs‘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윤(38), 이승기(32), 육성재(24), 양세형(34)가 자신의 학창시절 생활기록부를 보여줬다.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제작진은 “이번 사부는 뿌리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이다. 그래서 그 분의 고향인 공주에 왔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사부에 대한 힌트를 주기 위해 실제 사부의 성적표를 건넸고 오래된 형식의 성적표를 보고 이승기는 “나이가 꽤 많은 사람이다”고 추리했다.

육성재는 사부의 성적표에서 산수를 비롯해서 실과, 자연 과목을 보고 의아해 하며 “실과, 자연이 뭐냐?”라고 물었다. 

이어 멤버들의 성적표가 공개됐는데 이상윤은 서울대 출신 답게 수우미양가 중 수로 가득한 성적표를 자랑했다. 이어 이승기는 성적은 좋으나 평가면에서 사고의 깊이가 아쉽다는 평을 보게되고 모두 이를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양세형은 자신의 기억과 다른 생활기록부를 보고 서운해했고 이승기의 생활기록부의 내용을 보고 질투를 했다.

양세형은 “양파 기르기 대회, 부메랑 날리기 대회 등 나름대로 많은 상을 받았는데 아무 표기도 되어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한 초등학교 5학년 때는 반장으로 뽑혔지만 선생님이 장난치지마라고 말하며 투표를 무효화 시켰다고 했다.

또 육성재는 유일한 20대로 다른 멤버들과 다른 생활기록표의 표기방법으로 세대 차이를 느끼게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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