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의 절친한 동생으로 이름을 알린 김충재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월 김충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각하면 기분 좋아지는 꼬달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충재는 미술 작업 중인 듯 허름한 작업복을 입은 모습이다. 그는 꾸밈없는 수수한 모습이었음에도 빛나는 비주얼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대 오빠라는 별명에 맞게 작업실에서의 일상이 여심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이를 본 팬들은 “충재 오빠 너무 좋음” “여자친구이고 싶다” “소속사 들어가고 더 잘생겨진 것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김충재는 방송인이자 제품 디자이너이다.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학을 전공했다.
김충재는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의 친한 동생으로 출연해 훤칠한 외모와 다정한 성격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그는 SM엔터테인먼트와 에스팀이 함께 기획한 사업부인 스피커와 인풀루언서 계약을 맺으며, 소속사에 들어갔고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그의 소속사 대표인 김소연은 20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출연해 김충재에 대해 “충재 씨 영입 효과가 좋다”라며 “(김충재가) 억 대로 번다. 냉장고, 가구 스페셜 디자인도 참여하고 본인 일에도 버는 수익이 크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충재는 모델 여연희와 열애설에 휩싸인 적이 있으나 이와 관련 입장을 표명한 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