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지석진, 양세찬, 이광수가 역대급 미션에 실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 전소민, 송지효가 '출구 없는 하우스' 미션을 하게 됐다.
멤버들은 의문의 탈출 하우스에 갇힌 멤버들은 하우스를 탈출하기 위한 '웃지마' 미션에 도전했다. 처음에 멤버들은 “생각보다 쉽겠다”라고 하면서 출발을 했지만 지금까지 와는 다른 역대급 웃음 참기 미션에 속수무책이 됐다. 지석진은 욘두머리를 한 붕어빵 아주머니에게 무너졌고 양세찬은 막내PD의 모습에 빵 터지고 말했다.
양세찬은 마지막 미션인 편의점에 전 농구선수 한기범이 있는 것을 보고 “이건 실패하라고 만든 미션”이라고 하면서 하우스로 돌아갔다. 이어 이광수와 김종국이 출발했고 서로의 얼굴을 때리고 억지로 울면서 모든 단계를 클리어했다.
콧털 여고생 관문을 가까스로 넘긴 김종국은 이광수에게 나 진짜 위기였다. 웃음 참다가 눈물 날 뻔한 거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욘두 아주머니와 눈이 마주친 이광수는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고개를 돌렸고 민머리 막내 PD의 모습도 겨우 참아냈다.
이광수는 마지막 단계 편의점에 들어가면서 점원이 한기범이라는 사실을 알고 포복절도를 했다. 이광수는 김종국에게 “들어가지마. 이건 안돼. 여기서 기권해”라고 설득했고 김종국은 마음을 다 잡고 편의점에 들어갔다.
김종국은 목에 핏대를 세우며 괴로워했고 나 옆으로 본 것 같아라고 하며 난감해 했는데 한기범은 김종국과 계산대에서 마주하게 되자 춤과 노래를 하기 시작했다. 김종국은 얼굴을 찡그리며 울기 일보 직전이 되면서 미션을 성공하게 됐다.
또한 유재석은 하하와 함께 '찍히면 죽는다' 좀비미션을 하면서 심부름을 가게 됐는데 둘 다 성공을 했고 '감식초맨'으로 서로를 의심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고, 끊임없는 질주와 긴박감 넘치는 대결을 통해 대'한민국 랜드마크들의 숨겨진 모습을 전격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