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비디오 여행’ 시시콜콜 코너, 경계선X하이 라이프X리메모리-기억추출…독특한 설정 궁금증 유발 영화들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독특한 설정으로 궁금증을 유발하는 영화들이 나왔다. 

20일 MBC에서 방송된 ‘출발! 비디오 여행 1302회’ 에서는 '시시콜콜' 코너에서는 ‘독특한 설정! 궁금증 유발 영화들’을 소개했다. 

영화 ‘경계선’은 10월 24일 개봉하는 스웨덴, 덴마크의 북유럽 영화는 공항이라는 공간에서 후각 로맨스 영화이다.출입국 세관 직원인 티나는 후각으로 감정을 읽을 수 있는 기묘한 능력과 남들과는 조금 다른 외모로 세상과 쉽게 어울리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 앞에 수상한 짐을 가득 든 남자 보레가 나타나고, 그는 티나 자신도 몰랐던 그의 특별한 모습을 알깨워주기 시작했다. 

영화 ‘하이 라이프’는 우주라는 공간에서 펼쳐지는 SF 스릴러 영화로 2019년 10월 30일 개봉 예정작이다. 태양계 너머 우주 공간에서 실험 대상이 되기로 받아들인 한 범죄자 무리는 우주선 내에서 모종의 실험을 하고 있다. 어느 날 이들은 믿을 수 없는 진실과 마주하게 되면서 혼란에 빠졌다. 

영화 '리메모리-기억추출'은 도로라는 공간에서 동생의 유언을 추적하려다 살인 사건을 추격하게 된 남자 이야기를 다뤘다. 동생의 마지막 유언을 기억하지 못해 괴로운 샘(피터 딘클리지)은 세계 최초의 기억 추출장치를 이용해 그 유언을 알아내고자 장치 개발자 고든의 곁을 맴돌게 됐다.

그러나 어느 날, 고든은 상처 하나 없는 의문사를 당하가고 기억 추출장치마저 도난당해 그 행방을 알 수 없게 된다. 장치가 절실한 샘은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게 되고 그 뒤에 감춰진 진실은 알아냈다.

MBC에서 방송된‘출발 비디오여행’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