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출발! 비디오 여행’ 기막힌 이야기, ‘더 시크릿 하우스’ 집 안의 충격적 반전…‘아담스 패밀리’ ‘시크릿 슈퍼스타’ '더 콜' ‘변신’ ‘런어웨이 버케이션’ ‘82년생 김지영’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아담스 패밀리’, ‘시크릿 슈퍼스타’, ‘더 시크릿 하우스’, '더 콜', ‘변신’, ‘런어웨이 버케이션’, ‘82년생 김지영’이 나왔다. 

20일 MBC에서 방송된 ‘출발! 비디오 여행 1302회-온영화’ 코너에서는 ‘아담스 패밀리’와 ‘시크릿 슈퍼스타’를 소개했다.

‘아담스 패밀리’는 11월 7일 개봉 예정작으로 언제나 쿨한 괴자 엄마 모티시아부터 사고치는 아이들이 자랑스러운 아빠 고메즈, 부모님이 모른 많은 걸 가진 소녀 웬즈데이, 폭발물 실험이 취미인 막내 퍽슬이가 있었다.

이 평범치 않은 가족 아담스 패밀리가 평범한 동네에 나타났고 지금껏 본 적 없는 가족의 등장에 마을 사라들은 아담스 패밀리를 괴물로 몰아가기 시작했다.

‘시크릿 슈퍼스타’ 10월 24일 개봉 예정작은 이 영화는 인도영화이다.

15세 소녀 인시아는 TV 속 최고의 스타들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워가는 재기발랄 음색 깡패이다. 자신의 꿈을 반대하는 아버지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시크릿 슈퍼스타라는 가명으로 얼굴을 가린 채 노래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게 됐다.

인시아는 유튜브에서 3천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구독자수 100만 이상의 전세계적인 유튜브 스타로 떠오르게 됐다. 가수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세렘도 잠시, 인시아는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설렘도 잠시, 인시아는 자신이 처한 현실의 벽을 깨닫고 가수의 꿈을 포기 하려고 했다.

하지만 인시아는 최고의 이슈메이커이자 프로듀서인 샥티 쿠마르(아미르 칸)에게서 러브콜을 받게 됐다.

'기막힌 이야기 코너'에서는 ‘더 시크릿 하우스’를 소개했다. 

잭(조지 맥케이)은 어두운 과거를 잊기로 하고 아픈 엄마, 동생들과 함께 새출발을 하기 위해 매로우본 저택에서 살기로 했다. 얼마 후, 병세가 나빠진 엄마가 세상을 떠나고 형제들은 보호시설로 뿔뿔이 흩어지게 될까봐 두려워진 잭은 성인이 될때까지 암마의 죽음을 외부에 숨기기로 했다.

동생들과 지켜야 할 룰을 정하고 불가피한 경우만 잭 혼자 저택을 나가기로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잭이 외출하고 온 후부터 저택에서는 설명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일들이 벌어지고 모든 출입구가 봉쇄되었던 방에서 인기척이 들린다. 잭은 알 수 없는 존재로부터 동생들을 보호하고 함께 살기 위한 방볍을 찾기 시작했고 충격적인 반격이 모습을 드러냈다. 

숨어보는 명작 '숨보명 코너'에서는 영화 크리에이터 엉준이 나와 자신의 '숨보명' 영화를 공개했다. 

엉준 토마토 지수 100%에 해당하는 작품은 할리베리 주연의 '더 콜'을 소개했다. ‘더콜’은 2013년 개봉한 이 영화는 짦은 시간동안 리얼리티한 영화가 관객들에게 숨가쁜 진행을 선사한 영화이다.

조던(할리 베리)은 1일 26만 8천 건, 1초당 3건의 벨소리가 울리는 911센터의 유능한 요원이다. 어느 날, 한 소녀의 응급 전화에 여느 때와 다름없이 대처하는데, 그만 그의 실수로 소냐가 살해당하고 만다.

그리고 6개월 후, 또 한 명의 소녀에게서 걸려온 위급상황에 전화가 끊기는 순간, 그의 목숨이 위태로지는 상황 속에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목소리는 6개월 전 한 소녀의 목숨을 앗아간 그 놈 목소리였다.

'영화대 영화 코너'에서는 ‘변신’과 ‘런어웨이 버케이션’을 소개했다.

‘변신’ 에서는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우리 가족 안에 숨어들면서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이 벌어졌다. 가족은 서로가 의심하고 증오하며 분노하는 가운데 구마 사제인 삼촌 충수(배성우)가 예고없이 찾아왔다. 

‘런어웨이 버케이션’에서는 밥 먼로(로빈 윌리암스)는 일에만 빠져있는 중년 가장으로 아내 제이미, 사춘기 딸 캐씨, 12살 아들 칼에게 가족들끼리 오붓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하와이 여행을 약속했다.

하지만 회사에서 내린 특급 프로젝트로 모든 계획을 취소해야 될 상황에 빠진 밥은 회의장소가 있는 여행지 콜로라도주의 록키 마운틴으로 여행지를 변견했다. 이에  밥은 가족들은 반발하게 되고 반강제로 급하게 구한 초대형 R.V(캠핑카)를 구하고 가족들을 태우게 됐다. 

'이유, 있다 코너'에서는 ‘82년생 김지영’을 소개했다.

지영(정유미)은 1982년 봄에 태어나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2019년 오늘을 살아간다. 대로는 어딘가 갇힌 듯 답답하기도 하지만 남편 대현(공유)과 사랑스러운 딸, 그리고 자주 만나지 못해도 항상 든든한 가족들이 지영에게는 큰 힘이 됐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겇처럼 말하는 지영에게 남편 대현은 아내가 상처 입을까 두려워 그 사실을 털어 놓지 못하고 지영은 이런 대현에게 언네자 괜찮다라고 웃어 보였다.

MBC에서 방송된‘출발 비디오여행’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