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룰라 김지현-이상민과 즐거운 시간…‘나이-남편-근황 관심↑’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출연하는 채리나가 룰라 완전체 모습을 공개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채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만에 쓰리샷 투척 합니다 음향 문제로 조금 속상했지만...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했어용 와주신 모든분들 감사하고 싸랑합니다 #울멤버들 #룰라 #사랑해 #블로그램콘서트"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리나는 룰라 멤버들인 김지현, 이상민과 밝은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채리나와 김지현은 세월이 흘렀음에도 여전한 미모와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행복한 공연이었어요", "너무 예뻐요", "멋져요", "룰라 포에버", "룰라 채리나 김지현, 이상민 모두 꽃길 걸으세요", "룰라 다시 활동해줬으면" 등 다양한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올해 나이 42세인 채리나는 지난 1995년 룰라의 2집 앨범 '날개잃은 천사'에 합류하며 데뷔했고, 본명은 박현주다. 채리나는 그룹 디바와 걸프렌즈의 멤버로 활약하기도 했다.

채리나는 지난 2016년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채리나와 박용근은 6살 나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현재 채리나의 남편 박용근은 LG 트윈스에서 2군 작전 코치로 활약 중이다.

채리나와 박용근 부부는 과거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자연 임신을 하고 싶었지만 확률이 너무 낮아 올해 시험관을 통한 임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채리나와 함께 룰라로 활동했던 김지현은 올해 나이 48세로 룰라의 원년멤버로 활약했던 인물이다. 김지현은 지난 2016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김지현 연하 남편의 직업은 사업가로 나이 차이는 2살이라고 알려져 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둔 김지현은 지난 2월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시험관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채리나와 김지현과 함께 룰라로 활동했던 올해 나이 47세의 이상민은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 고정출연 중이다. 이상민이 두 사람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