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가수 강남과 결혼한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상화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과거 이상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자매들의 힐링캠프! 양희은선생님, 민정언니, 그리고 우리 홍언닝! 잘챙겨주시고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당 언니들 많이 생각날꼬야요ㅠㅠㅠㅠㅠ 우리 홍뷰티언니 아침마다 메컵해주셔서 감사해요 (난 아침에 언니를 깨울때마다 힘들어떠) 아쉬움을 뒤로한 채 우리 이제 한국 고고! #뭉쳐야뜬다 #패키지여행 #양희은외3명 #서민정 #홍진영 #우정을키우고갑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화는 '뭉쳐야 뜬다'에 함께 출연한 양희은, 서민정, 홍진영과 다정한 모습을 보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홍진영과는 깜찍한 토끼로 변신한 사진을 게재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당시 네티즌들은 "사진 심쿵", "너무 귀여워요", "보기 좋아요", "훈훈하네요", "완전 팬입니다", "행복하세요" 등 뜨거운 반응이 섞인 댓글을 남겼다.
올해 나이 31세인 이상화는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선언 이후 '정글의 법칙', '뭉쳐야 뜬다'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이상화는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한 강남과 열애를 인정하며 주목 받기도 했다. 2살 나이 차이인 두 사람은 지난 12일 비스타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들은 결혼 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결혼식 당시 이상화가 입었던 웨딩드레스와 김연아 등 초호화 하객과 부케를 받은 장예원 SBS 아나운서 등이 관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