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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동물농장’ 허스키♡말티즈의 이례적 러브스토리로 ‘말스키’ 6남매 탄생…수의사도 “깜짝”

  • 박한울 기자
  • 승인 2019.10.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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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울 기자] 20일 방송된 ‘TV 동물농장’에서는 깜찍한 혼종! 말스키(?) 6남매, 레드썬 고양이 심바, 복순 vs 춘향 절친犬의 변심? 등이 방송됐다. ‘깜찍한 혼종! 말스키(?) 6남매’ 편에서는 모견 허스키 예쁜이와 부견 몰티즈 모찌 사이에 태어난 新 견종 말스키(?) 6남매가 소개됐다. 해외토픽에 나올법한 러브스토리에 대체 무슨 사연이 있던건지 찾아가봤다. ‘레드썬 고양이 심바’ 편에서는 품에 안기기만 하면 마법에 걸린 듯 잠들어버리는 고양이 심바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장소 불문, 사람 불문. 한번 잠들면 아무리 흔들어 깨워도 꿈쩍 않는 ‘꿀잠 모드’에는 피치 못할 사정이 있다고 한다. ‘복순 vs 춘향’ 편에서는 무려 30kg나 더 나가는 대형견 복순이에게 꾸준히 시비 걸고 꾸준히 맞는 춘향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SBS ‘TV동물농장’ 방송 캡처
SBS ‘TV동물농장’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청명한 하늘과 바람이 기분까지 설레게 하는 요즘 뜻밖의 경사까지 찾아왔다는 한 가정집에 찾아갔다. 이 댁 안방마님이자, 허스키인 예쁜이의 주니어들이 탄생했다고 한다. 엄마 예쁜이를 닮은 것 같으면서도 묘하게 다른 느낌이다. 털 무늬는 같은데 외모는 조금 다르다. 온 집안을 점령하면서 말썽 피우는 미운 3개월 꼬물이들의 생김새에서 묘하게 풍기는 아빠의 향기. 그 정체가 누군가 했더니 이 집의 또 다른 반려견 몰티즈 모찌가 새끼들의 부견이라고 한다.

이제 고작 3개월 된 새끼가 아빠 모찌보다 더 큰 상황이다. 주인은 모찌는 소형견이고 그래서 중성화를 안 했는데 이런 일이 생겼다고 한다. 수의사도 “정말 놀랍다. 서프라이즈다. 그러나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 같은 종이기 때문에 가능성은 있지만 사이즈 차이가 나기 때문에 교미 자체가 성립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허스키와 몰티즈처럼 체격 차이가 큰 경우 교미가 힘들뿐더러, 임신한다 해도 자연적인 출산 또한 어려워 굉장히 이례적인 경우라는데 문제는 해외토픽에 나올만한 러브스토리를 찍고 난 이후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부부 사이다. 육아는 나 몰라라 모른 척하는 엄마 예쁜이와 아빠 모찌의 방임 속에 움직였다 하면 사고 치는 꼬물이들이 문제다. 과연 이 집에 평화는 찾아올 수 있을까.

신동엽, 정선희, 장예원, 토니가 MC로 출연하는 SBS ‘TV 동물농장’는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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