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20일 새벽 영화 '몬스터'가 SUPER ACTION에서 방송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주연 배우 김고은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월 김고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고최고!! 잘 먹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고은과 정해인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선물 상자를 든 채 해맑게 웃고 있다. 남다른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김고은의 잡티 하나 없는 피부가 돋보인다. 김고은과 정해인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요", "유열의 음악앨범 잘 봤습니다", "도깨비 때도 넘 좋아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몬스터'는 지난 2014년 개봉한 스릴러 영화로 황인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에는 김고은을 비롯해 이민기, 김뢰하, 안서현, 김부선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김고은은 이 작품을 통해 순진한 아이의 모습과 독기 서린 모습을 오가며 동생을 잃은 제대로 미친여자 ‘복순’ 역을 자신의 것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평을 얻었다.
'몬스터'는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마 ‘태수’와 그에게 동생을 잃은 제대로 미친여자 ‘복순’의 끝을 알 수 없는 맹렬한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