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모두의 거짓말’ 이유영, 국회의원 당선…이민기는 이서한 의심에 이준혁의 손목 절단에 이어 ‘발목 배달’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모두의 거짓말’에서 이준혁의 손에 이어서 절단된 발이 발견되고 이유영이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19일 방송하는 OCN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에서는 서희(이유영)는 그토록 하기 싫었지만 할 수 밖에 없는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서희(김유영)는 아버지 승철(김종수)이 교통사고로 죽던 날 사라진 남편 상훈(이준혁)의 납치범이라고 생각한 김필연(홍인)을 만나러 컨테이너에 갔다. 하지만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고 하며 5천 만원을 요구했던 김필연은 컨테이너 박스에서 목을 매 숨져 있었다.

태식(이민기)은 서희 계좌를 추적하다가 미행했고, 서희의 비명소리를 듣고 컨테이너로 들어갔다. 서희는 태식에게 “김필연이 상훈(이준혁)이 어디 있는지, 누가 그랬는지 알려준다고 했다”고 말했다. 태식은 김필연의 할머니를 찾아갔다가 김필연은 계속 그 곳에 있었고 밀항을 계획했음을 알게 됐다.

또한 태식(이민기)은 김필연이 진범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김필연 주변을 조사하고 최치득(이서한)이라는 인물을 찾게 됐다. 실종된 상훈(이준혁)은 최치득의 배후에 누군가 있다고 생각하고 최치득 뒤를 캤는데 태식 또한 상훈을 찾기 위해 최치득을 조사했다.

김필연이 지내던 곳에 불이 난 밤, 최치득이 기름을 사가는 CCTV 화면까지 있었지만 대형로펌의 변호사가 등장했다.변호사는 최치득이 당일 내연녀와 함께 있었다고 주장했고, 태식은 최치득을 더욱 의심하면서도 풀어주는 수밖에 없었다.

또한 서희는 남편을 살리고 싶으면 국회의원이 되라던 납치범의 요구에 따라 선거운동에 전력을 다했다. 서희는 아버지 승철을 추억하는 선거유세를 벌였고 결국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최치득은 해외 출국계획을 했고 태식이 뒤늦게 최치득의 출국을 막으러 달려가는 사이 최치득에게 상자 하나가 배달됐다.

또 그 상자 안에는 절단된 발이 들어있는 것이 보이면서 이번에는 상훈(이준혁)의 발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모두의 거짓말’은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실종된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는 여자와 단 한 명의 죽음도 넘길 수 없는 형사의 진실을 좇는 시크릿 스릴러이다.

출연진은 주인공 이민기(조태식 역), 이유영 (김서희 역)으로 온주완(진영민 역) ,이준혁(유대용 역), 김시은(강진경 역), 윤종석(, 김종수(김승철 역), 서현우(인동구 역), 송영창(홍민국 역), 조련(백인혜 역), 김학선(강만수 역), 문창길(정영문 역)이 연기를 했다.

‘모두의 거짓말’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