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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10회 쉐도우 김민종 귀국한 신성록에 총 쏴 내가 시키는대로 기자회견해 협박 이경영 이승기X배수지 쫓는 모로코 경찰 살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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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19일 방송된 ‘배가본드’ 10회에서 김민종은 ‘M’, 민재식에게 장혁진 뺏겼다는 얘길 전화를 받았다. 민재식은 이기영이 수감된 곳으로 가 이기영을 주먹으로 때리며 장혁진 어디다 숨겼냐 말했다. 이기영에게 민재식이 총을 머리에 대자 이기영은 너 총 쏴본 적이나 있냐며 정치인들 뒤나 빨아주고 상사들에게 아부 떨고 올라온 거 아니냐며 너 같은 새끼 때문에 능력 있는 애들 다 떠나고 우리가 청와대 흥신소 된거라 소리쳤다. 

민재식은 오른팔 김민서를 불러 무언가를 건네며 갑자기 먹으면 심장발작으로 죽이는 약물이라며 밥에다 잘 섞어서 이기영에게 먹이라며 부검은 안된다며 그 새끼 가족도 없으니 니가 사인해서 처리하라 했다. 김민서가 정황을 따져봤지만 의심 가는 거 없었다 말하는데 민재식이 그 새끼(이기영) 숨만 쉬고 있어도 방해되는 놈이라며 미리 싹 잘라야한다 말했다. 이기영은 황보라가 전달한 국밥을 먹고 갑자기 심장발작을 일으키며 응급실에 실려가 사망했다. 

이승기, 장혁진, 배수지, 류원이 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검문을 선 경찰이 이승기를 살피며 보내주지 않았다. 문정희는 모로코 경찰에게 이승기, 장혁진에게 확인 즉시 사살하라 명령했다. 류원은 이승기, 장혁진을 의심하며 목적지, 신분 등을 확인하는 경찰에게 손목에 무언가를 보여줬다. 문정희에게 알았다며 모로코 경찰이 통화를 마치자 그의 머리에 총구가 다가왔고 살려달라 애원했지만 경찰은 총살당했다. 

SBS 드라마 ‘배가본드’ 방송 캡처
SBS 드라마 ‘배가본드’ 방송 캡처

이경영은 이승기에게 전화로 대한민국 정부가 이번 사건에 연결되어 있다며 이제 그만 손을 떼는게 어떠냐 제안하는데 이승기는 장혁진 자신의 손으로 직접 쳐넣을거라 하자 이경영은 강경현이 거짓 증언해 언론, 수사기관 아무도 못 이긴다며 많이 외롭고 힘든 싸움이 될 거라 했고, 이승기는 전화를 끊었다.

김정현이 문정희, 김민종, 민재식에 모로코 경찰이 변사체로 발견됐다 하자 김민종이 누가 한거냐 물었고 김정현은 이경영이라며 그 사람이라며 충분히 가능하다 했다. 문정희는 세계 각국 인맥이 얽혀있는 건 확실하다 하자 김민종은 민재식에 다이나믹사 압수수색 신청하라 했다. 민재식은 벌써 했는데 증거가 부족하다 했다 하자 김민종은 신성록 언제 입국하는지 확인하며 여긴 대한민국이라며 자신이 있는 한 이경영이 할 수 있는 일 많지 않을 거라 말했다. 민재식은 귀국한 신성록, 신승환을 체포했다. 따라 귀국한 최대철과 박아인이 이를 목격했다.

김민종은 신성록을 총으로 겨누며 니가 살아돌아온 게 수상하다며 사실대로 말하라며 자신은 국가를 위해선 뭐든 할 수 있다 말했다. 신성록이 국정원의 강령을 읊자 김민종은 총을 쏴 신성록 얼굴에 피를 내고 신성록에게 자신이 시키는대로 기자회견에서 밝히게 하고, 비밀각서 받으라 말하고 기자회견 나가면 법원에서 영장 안 내줄 수 없을거라며 신성록은 업무 복귀시키고 잘 감시하라 말했다. 

약 달라며 테이프에 몸이 묶인 채 장혁진이 소리치는데 이승기가 약쟁이가 하는 말 법정에서 효력 있을 것 같냐 말하자 장혁진이 니네가 원하는대로 법정진술 할 것 같냐며 계속 소리쳤다. 이승기가 양말을 벗어 장혁진 입에 물리고 혀 깨물어보라며 내가 니가 꼭 제대로 진술하게 만들거라 말하고 나갔다. 

 

 

 

액션배우를 꿈꿨던 이승기(차달건 역)가 유일한 혈육, 죽은 형의 아들 문우진(차훈 역)을 위해 살아가다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로 문우진을 잃고 우연히 사고가 아니라 테러라는 것을 알게 돼 은폐된 진실을 쫓던 중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화제의 첩보액션 드라마 ‘배가본드’는 총 16부작으로 이승기(차달건 역), 수지(국정원 요원 고해리 역), 문정희(존앤마크사 아시아사장 제시카 리 역), 신성록(국정원 정보팀장 기태웅 역), 황보라(국정원 기조실 공화순 역), 박아인(킬러 릴리 역), 고규필(유도체육과관장 고규필 역) 등이 출연해 매주 금, 토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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