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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10회 류원 말대로 타이머 시간되자 들이닥친 블랙요원들 바닥 폭발로 땅 꺼져 신성록, 확인사살 후 배수지에 비밀코드 전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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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19일 방송된 ‘배가본드’ 10회에서 백윤기는 문성근이 고쳐준 연설문대로 전투기 사업에 대해 강력하게 안보를 빌미로 협박하듯 연설했다. 국가의 명령이라며 국정원 블랙요원들이 이승기와 배수지에게 총을 겨누고,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이를 지켜보는 신승환은 신성록에게 가만히 있을거냐 소리치는데, 그때 신성록이 차단기를 보고 차단기를 내렸고, 이를 틈타 이승기와 배수지가 장혁진을 데리고 피신했다. 도망친 배수지와 이승기 앞을 막아선 신성록은 총을 들고 그 뒤를 쫓아오는 국정원 블랙요원들에게 쐈다. 

방으로 피신해 문을 잠그고 신성록은 무거운 물건들로 문을 막는데, 밖에서 문을 부수려는 블랙 요원들은 폭파장치를 설치했다. cctv로 이를 보던 신성록은 이승기와 배수지에게 문에서 물러서라했고, 블랙요원들이 cctv를 쐈다. 배수지가 류원의 지시로 타이머를 맞춰둔 시간을 확인하며 류원에게 죽기 직전이라 통화했는데, 류원이 어떻게든 버티라 하고 끊었다. 

폭파시키고 들어온 블랙요원들에게 맞서기엔 총알이 남아있지 않았다. 절망에 빠져있는데 이승기가 조심스레 진입하는 블랙요원들 앞으로 타이머를 들고 나가 이거 보이냐며 폭탄이 설치되어있고, 내가 타이머 안끄면 폭탄이 터진다 말했다. 블랙요원들을 이를 믿지 않았는데, 20초가 지나고 정말 폭탄이 터져 그 자리에 있던 블랙요원들은 땅으로 그대로 모두 다 꺼지고 말았다.   

SBS 드라마 ‘배가본드’ 방송 캡처
SBS 드라마 ‘배가본드’ 방송 캡처

김종수는 블랙요원 팀장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걸려온 전화를 받으려는 걸 신성록이 막고 총으로 쏘고 나머지 요원들도 확인사살했다. 도망가는 장혁진을 이승기가 쫓아가자 신성록은 배수지에게 장혁진 꼭 살려서 데리고 가라며 자신도 너랑 이승기 죽이라 명령받았다 말했다며 기억하라며 07015841779 암호명 배가본드, 도착하면 이쪽으로 연락하라 말했다. 배수지가 누가 명령한 거냐 묻자 신성록은 김종수가 시킨 거라며 김종수에게 명령할 사람 한 사람 뿐이라 말했다. 배수지는 국가에서 나선 거면 자신이 할 일이 아닌 것 같다 말했다. 신성록은 자신도 너 능력 없는 거 안다며 그래도 지금 너밖에 없다 말하자 배수지는 지시를 확인했다. 

장혁진을 잡고 그 길로 따라가자 그 끝 출구엔 그냥 사람들이 모여 있는 마을로 나왔다. 류원이 수고 많았다며 위치추적 당할 수 있으니 갖고 있는 휴대폰을 버리라 말했다. 신성록이 상황을 김종수와 민재식에게 보고하자 민재식은 신성록 보내지 말았어야한다 하자 김종수는 지금 내 탓하는 거냐며 지원팀 니가 뽑은 거 아니냐 화내고 나가버렸다. 

 

 

 

액션배우를 꿈꿨던 이승기(차달건 역)가 유일한 혈육, 죽은 형의 아들 문우진(차훈 역)을 위해 살아가다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로 문우진을 잃고 우연히 사고가 아니라 테러라는 것을 알게 돼 은폐된 진실을 쫓던 중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화제의 첩보액션 드라마 ‘배가본드’는 총 16부작으로 이승기(차달건 역), 수지(국정원 요원 고해리 역), 문정희(존앤마크사 아시아사장 제시카 리 역), 신성록(국정원 정보팀장 기태웅 역), 황보라(국정원 기조실 공화순 역), 박아인(킬러 릴리 역), 고규필(유도체육과관장 고규필 역) 등이 출연해 매주 금, 토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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