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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in순다열도’386회 계곡 거슬러 올라가던 김병만, 거센 물살,이끼에 휘청 돌 사이 발 껴 김병만도 놀라 조준호,김동한과 철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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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19일 방송된 ‘정글의법칙in순다열도’ 386회에서는 산과 바다 생존지에 따라 두 팀으로 나뉘어진 병만족. 바다 팀의 힌트는 1km 떨어진, 헤엄쳐 가야하는 곳으로 모두 수경을 쓰고 헤엄쳐 갔다. 김병만, 조준호, 김동한으로 이뤄진 산 팀은 상류로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는 가운데, 이끼가 가득 낀 바위와 거센 물살을 거스르고 가는 길, 앞장 서던 김병만이 휘청거리며 발이 끼어버리고 계속 반복되자 산 팀은 바위로 선회했다. 조준호는 족장님이 항상 제일 앞에서 제일 용감하게 본인이 직접 체크하면서 가는데 우리는 그냥 발자취를 따라가기만 하면 되니까 누군가의 발자취가 얼마나 소중한 지 그때 처음 알았다 말했다.

허재, 박상원, 하연주는 망망대해 속에서 어디에 힌트가 있는지도 모르는채 바다를 열심히 탐색했다. 해안절벽쪽으로 가는 중 세 탐색대원들은 아름다운 산호지대에서 산호와 오색찬란한 물고기가 헤엄치는 것을 보고 감탄했다. 박상원은 춥고 힘들었지만 그 순간 그걸 망각하고 바다와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소감을 밝혔다. 바다의 모습을 보고 감탄하던 박상원은 우연히 ‘CH.3’이란 힌트깃발을 발견했다. 

드디어 계곡 끝에 도착한 산 팀, 조준호는 모글리 살 것 같다며 폭포 세 줄기가 내려오는 모습이 장관이었다, 김동한도 이렇게 큰 폭포 처음본다며 그 순간 자신이 게임 속 캐릭터가 된 것 같았다며, 김병만도 정글에 가서 봤던 폭포들 중에 손을 꼽을 만한 폭포였다며 여기 말고 다른 곳에 힌트가 있을 수 없다 생각했다 말했다. 감탄 끝에 산길, 레펠, 계곡을 지나 마침내 도착한 산 팀은 암벽지대에서 ‘동’, ‘무’이라는 생존종료 미션 힌트를 찾았다. 

SBS 예능 '정글의법칙' 방송 캡처
SBS 예능 '정글의법칙' 방송 캡처

김동한은 동무가 사이좋게 지내란 뜻이냐, 김병만은 우리 동료들을 다시 찾으란 거냐라며 이 힌트가 끝이 아닌 것 같고, 바다 팀도 힌트를 받았을 거고, 만나서 합쳐야만 마지막 미션을 풀 수 있는 것 같다 말했다. 같은 시각 ‘CH.3’힌트를 발견한 바다 팀 허재, 하연주, 박상원도 무슨 뜻인지 모른 채 추측하고 있었다. 그렇게 산, 바다 팀 모두 힌트 찾기엔 성공했다. 

굶주려 배고픔을 호소하던 바다 팀 탐사대 세 명은 해변가에서 따빵열매를 발견하고, 딱딱하고 큰 껍질을 까면 나오는 아몬드 같은 작은 열매를 까먹었다. 까기 힘든데비해 작은 열매에 허재는 분노했다. 한편 김병현, 예나, 노우진으로 이뤄진 식량원정대는 길에서 망고를 발견했다. 초록 껍질의 망고를 노우진이 칼로 벗겨 예나에게 먼저 건네고 맛 본 예나는 이거다라며 행복해했다. 이어 먹어본 김병현도 맛있다며 감탄했다. 마지막으로 맛 본 노우진도 우와라며 황도같은 맛도 나고라며 신 맛이 전혀 없고 단맛만 있다며, 예나는 이 세상에 있을까 싶은 꿀맛이었다 표현했다.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는 인도양과 태평양사이, 적도의 생명을 품은 인도네시아의 살아있는 생태 박물관이라 불리는 ‘순다열도’에서 김병만을 중심으로 9명의 병만족 44기, 국민배우 박상원, 전 농구선수이자 농구감독 허재(54), 전 야구선수 김병현(40), 전 유도선수이자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조준호(31), 개그맨 노우진(39), IQ 156의 멘사 출신 배우 하연주(32), 김동한(21), 에이프릴 예나(19)가 펼치는 9人 9色 정글 생존기로 9월 28일 1회가 방송됐다. ‘정글의 법칙‘은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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