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결혼식 드레스, 부르는 게 값…”인도 왕실 드레스 브랜드”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이상화가 결혼식에서 입은 드레스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12일 열린 강남과 이상화의 결혼식 모습이 공개됐다.

한 웨딩드레스 샵 관계자는 “이상화가 입은 드레스는 인도 왕실 드레스를 만드는 고품질 디자이너 작품”이라고 밝혔다.

웨딩 플래너는 “신부들이 굉장히 흠모하는 브랜드다. 해외에서 직접 구입 할 때 비용은 몇 천만 원까지 부르는 게 값일 정도로 완전 하이엔드 급”이라며 “대여료는 1천만 원 안팎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예식장 꽃 장식 같은 경우 보통 2천만 원 안팎 정도 선에서 시작하는데 꽃을 더 풍부하게 쓰고 싶으면 거의 3천만 원까지도 들어간다”며 “식대는 1인 12만 원부터 시작되는데 500명 정도의 하객이 오면 예상 예식 비용이 9천만 원 가량”이라고 설명했다.

1987년생인 강남의 나이는 33세. 1989년생으로 31세인 이상화와는 두 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 12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비스타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혼집은 서울 용산구 용문동의 강남 집에 차린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