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활성산소를 잡아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다는 새싹보리의 효능이 새삼 화제다.
19일 재방송 된 TV조선 ‘내몸플러스’ 129회는 “28kg 감량! 환골탈태한 내몸지기, 대사증후군 다스린 선택은? 활성산소 잡는 천연 해독제 ‘새싹보리’”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새싹보리’가 중점적으로 조명됐다.
보리는 예로부터 오곡 중 으뜸이고, 오곡지장(五穀之長)이라고 기록했을 정도로 영양이 뛰어나다. ‘새싹보리’는 보리에서 싹을 틔운 후 3~9일 경과 시 바라는 1~3개의 잎이 있는 새싹이다. 아미노산,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최근 들어 건강 식품 또는 다이어트 식품을 각광 받고 있다.
새싹보리는 지방 감소와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싹보리의 클로로필 또는 폴리코사놀 성분이 염증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면서 나쁜 콜레스테롤은 잡고 착한 콜레스테롤은 늘려, 결과적으로 건강 개선과 체중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간 기능 활성화, 당뇨 개선, 노폐물 배출 등의 효과가 있고, 그 다양한 영양성분이 대사증후군을 이겨내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