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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돌아온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 "데뷔초엔 매일 울었다" 고백 (1)

  • 최윤영 기자
  • 승인 2019.10.1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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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하 유스케)에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을 보였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18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폴킴, 정준일, 빈첸이 출연해 풍성한 가을감성으로 무대를 꾸민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올라온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히트곡 ‘Sea of love’를 부르며 녹슬지 않는 무대매너와 전매특허 가창력을 선보였다. 2002년에 발매된 ‘Sea of love’는 발매된 지 15년이 지났지만 관객들이 따라부르며 아직까지도 큰 사랑을 받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유희열은 “두 분에게 감사한 마음이 있다. 스케치북이 크리스마스에 가끔 이상한 걸 한다. 5년 전인데 보신 분이 있을 거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5년 전 방송된 유스케의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거미는 거미로, 나비는 나비로, 유희열은 모기로,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파리로 분장을 했다. 환희는 “거미랑 나비씨는 예쁘게 해주셨는데 저희는 정말 곤충으로 해주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은 “그때 두 시간 넘게 분장을 했다.”며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데뷔 당시가 기억이 나냐는 질문에 브라이언은 “h.o.t, SES 선배님이랑 같이 나온 방송에서 처음으로 데이 바이 데이를 불렀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무대가 끝나고 두 사람이 매번 울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물었고 환희는 “그때 제 머리 스타일이 너무 마음에 안 들었다. 그때 고등학생이었는데 단발 머리를 붙이고 수능을 보러 갔다. 친구들이 아무도 못 알아보더라.”며 비하인드를 고백했고 브라이언은 “머리 때문에 분노를 잘 표현한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과거 사진을 본 환희와 브라이언. 환희는 “내 머리가 더 나은 것 같다. 브라이언 머리는 파인애플 같다.”고 말했고 유희열은 “다음에 이런 모습으로 나오도록 준비를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10번째 정규앨범 ‘플라이 하이’ 발매를 앞두고 있다. 환희는 “후배 분들이 리메이크를 해주셨다. 길구봉구, 백아연, 에일리 등이 함께 해주셨다.”며 기대를 부탁했다. 윤미래, 타이거 JK와의 신곡 콜라보도 예견되어 있어 더욱 큰 기대를 모았다. 환희는 “앨범 타이틀이 팬클럽 이름이다. 많은 일이 있었는데 지금까지 함께 해준 것이 팬 여러분이기 때문에 ‘추억이 되주어 고맙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토크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밤 24시 10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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