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동안미모를 지닌 방송인 조향기의 피부 비결이라는 어류콜라겐가루가 새삼 화제다.
20일 재방송 된 JTBC ‘웃고 떠들고 맛있는 하우스’ 32회는 오감만족 정선 가을 여행,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 즐기는 빨간 맛, 방송인 조향기의 방부제 미모 비결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데뷔 20년 차에 한결같은 외모를 유지하고 있는 조향기의 실제 피부 나이를 병원에서 체크해 본 결과 30대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월을 거스르는 그녀의 동안 유지 비법은 ‘어류 콜라겐’인 것으로 밝혀졌다.
조향기는 황태껍질을 간식처럼 챙겨 먹고, 샐러드와 과일에는 어류 콜라겐 가루를 뿌려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조향기는 “황태껍질을 먹긴 하지만 그걸 계속 입에 달고 다닐 수는 없다. 그래서 샐러드를 먹거나 요리를 먹을 때 (가루를 가지고 다니면서) 그 위에 사사삭 뿌려준다”고 말했다.
콜라겐은 ‘먹는 콜라겐’으로 알려진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로 섭취할 수 있다. 생선 껍질에서 추출한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기존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일반 콜라겐과 달리 작은 분자량으로 구성돼 있어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 속에 바로 흡수가 가능하다고 한다. 섭취 시 피부 보습, 탄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아울러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의 회복에 좋다고 알려졌다. 1일 권장 섭취량은 1천mg이다.
참고로 조향기의 나이는 1979년생 41세다. 지난 1998년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해 지금에 이르렀다. 지난 2011년 2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친동생 조기쁨 또한 연예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