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모던패밀리’ 임지은♥고명환, 깨 쏟아지는 일상…“현실감이 없다”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모던패밀리’ 임지은과 고명환이 깨가 쏟아지는 모습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는 고명환과 임지은이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명환은 코다리 조림을 만들어 임지은과 함께 식사했다.

고명환은 아직 맛보지 못한 코다리 조림을 한술 뜬 임지은을 보며 기대했고, 임지은은 맛을 보더니 벌떡 일어났다. 이에 고명환은 “(맛있어서) 내다 팔아야 하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패널들 또한 두 사람의 재치 있는 모습에 “어떻게 저렇게 사냐고”고 폭소했다.

고명환은 임지은의 모범 리액션에 흡족해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 못 먹여서 안달났다는 듯이 한 입씩 수저를 들이댔고, 패널들은 “현실감이 없다”고 닭살 돋아 했다. 결국 임지은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수저를 고명환의 입 앞까지 대령했다.

결국 한술 더 뜬 고명환은 “아우 비려”라고 말했고 임지은은 그의 개그에 흡족해 했다. 그러면서 고명환은 “경상도 사람들은 사랑하는 마음을 이렇게 표현한다”고 말했다. 

이에 임지은은 “왜 그렇게 표현하냐”며 “아버님은 엄청 다정하셨다고 들었다 ”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개배우 부부’ 고명환과 임지은 부부는 이날 신혼집 침실을 비롯해, 아침부터 스킨십이 난무하는 기상 현장을 첫 공개했다. 

임지은은 1995년 KBS 한국방송공사 특채 연기자로 데뷔하였다. 2014년 10월 11일, 배우 고명환과 결혼했다. 처음 열애설이 돌 때는 두 사람 모두 부정하다 결국 공식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