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같이펀딩' 장도연이 '강하늘-유인나' 를 오마주해 김용명과 일손돕기에 나섰다.
18일 방송된 MBC '같이펀딩'에서는 태극기함 프로젝트 뜻깊은 여정과 새로운 아이템 ‘같이 사과’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도연은 태풍으로 피해입은 사과 농가들에 도움을 주고싶다며 고민한 결과 "태풍 피해 농가에서 수확한 좋은 제철 사과를 펀딩 받자"고 제안했다.
노홍철은 "사과가 10월말부터 제일 맛있을때다"라며 좋은 생각이라고 칭찬했다.
장도연은 "제목은 같이사과라고 정했는데 우리가 제목이 같이펀딩이잖아요. 같이함으로써 우리가 뭐든 해냈잖아요"라며 횡설수설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지금 약간 상기되있다. 유인나씨 오디오북할때 강하늘, 정해인씨 계시지 않았나 저도 오프닝을 준비해봤다"며 파트너를 16지망까지 냈다고 밝혔다.
그러나 특급게스트로 개그맨 김용명이 등장했다. 과수원에서 첫만남을 가진 두 사람. ‘유인나와 강하늘의 첫만남 오마주’를 위해 장도연은 “강하늘 씨”를 외치며 과수원 곳곳으로 그를 찾아다녔다. 김용명과 마주친 장도연은 “오빠, 여기 ‘6시 내고향’인 줄 알고 오신 거 아니죠?”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MBC '같이펀딩'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한편 태극기함 4차 펀딩은 현재 진행 중이며,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