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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신예은, 방송가 블루칩의 매력은?..셀카 찍는 법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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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성준 기자) 배우 신예은이 연예가중계가 선정한 라이징스타로 꼽혀 화제다.

18일 방송한 KBS 2TV '연예가중계'는 신예은과 익선동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리포터로 나선 이재성 아나운서는 신예은과 함께 익선동을 방문해 운세 뽑기에 도전했다. 그러나 시작부터 막막하다. 운세 뽑기가 무료인 줄 이재성은 천 원을 넣어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당당하게 신예은에게 "혹시 천 원 있으세요?"라고 물었다. 당황한 모습이 역력한 신예은은 "천 원...이요?"라며 주머니를 뒤졌다. 마침 주머니에 있던 꼬깃꼬짓 접힌 천 원을 꺼내들고 활짝 웃는 모습이 신예다운 순수함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 신예은이 뽑은 운세는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였다. 최근 KBS 어서와에 주인공으로 발탁된 그에게 가장 어울리는 운세다. '여친짤'로 유명한 신예은은 자신의 셀카 비법도 공개했다. 그는 셀카가 예쁘게 나오려면 소품을 잘 활용하고, 오늘따라 자신이 없을 때는 얼굴을 가려줘야 한다고 했다.

이어 '직접 쓰는 자기소개서'에서 신예은은 이상형으로 '웃는 모습이 예쁜 사람'을 꼽았다. 이재성이 밝은 미소를 지으며 "저는 어때요?"라고 묻자 신예은은 담담한 말투로 "아름다우십니다"라고 답해 무리한 질문을 피해가는 노련함을 보였다.

신예은은 1998년 1월생으로 현재 나이 21세다. 2016년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입학했으며 2019년 '올해의브랜드대상 라이징스타부문', '제12회코리아드라마어워즈 올해의스타상'을 수상했다.

KBS 2TV '연예가중계'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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