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가수 박효신이 네티즌들이 뽑은 ‘국보급 음색을 보유하고 있는 음색깡패 스타’ 1위에 등극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 측은 ‘국보급 음색을 보유하고 있는 음색깡패 스타는?’의 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10월 2주차인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가수 박효신은 61.4%의 득표율을 받으며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이어 태연과 아이유가 순위권에 들었다.
박효신의 투표 매력순위는 ‘우아한’, ‘감성적’, ‘섹시한’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효신은 1999년 1집 앨범 ‘해줄 수 없는 일’로 처음 데뷔했다. 데뷔 당시 풍부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주목을 받은 그는 최정상급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달 박효신은 ‘박효신 LIVE 2019 LOVERS:where is your love?’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데뷔 20주년 기념 공연인 만큼 박효신에게 의미 있는 곡들과 ‘LOVERS’ 콘셉트에 맞는 곡들로 다채롭게 꾸며져 팬들의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밖에도 영화 ‘기생충’의 음악지원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최근 웹예능 '고막메이트' 제작발표회 당시 출연진은 꼭 출연했으면 좋겠는 인물로 박효신, 아이유 등을 꼽아 시선을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