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배우 최강희가 많이 기른 머리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18일 최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가 이렇게 길었어요.어제 엄마가 그러시든데.강희야 너 머리 붙힌거니? ㅎㅎㅎㅎㅎ내머리야엄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강희는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전화기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오랜만에 보는 그녀의 근황이 보는이로 하여금 반가움을 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얼마나 길른거에요?", "머리가 길어도 짧아도 항상 예쁜 강희님"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3세인 최강희는 2017년과 2018년 생활밀착형 탐정 '유설옥'으로 분해 긴장감 넘치는 전개에 사랑스러움을 가미해 최강희표 추리극을 완성시키며 '추리의 여왕' 시즌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특유의 감성적인 분위기와 서정적인 무드로 '한여름의 추억', '드라마 스페셜-너무 한낮의 연애' 등 단막극에서도 활약을 펼치며 많은 공감과 사랑을 받았다.
한편 최강희가 출연하는 SBS ‘굿 캐스팅’은 국정원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는 아줌마들이 우연히 요원으로 차출돼 현장으로 위장 잠입하며 벌어지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로 '상류사회',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의 최영훈 PD가 연출을 맡았다.
SBS ‘굿 캐스팅’은 '닥터탐정'과 '시크릿 부티크' 후속으로 내년 3월 방송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