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조커', 가장 보고싶은 영화 1위…2위 '82년생 김지영'-3위 '가장 보통의 연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조커'가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PMI)가 ‘실시간 의견 공감 플랫폼, 헤이폴(heypoll)’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에게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 대해 조사한 결과, ‘조커’가 18.2%로 지난 주에 이어 1위를 지켰다. 

호아킨 피닉스가 주연한 '조커’는 과거 히스 레저가 열연한 조커 캐릭터에 버금가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큰 화제가 되었으며, 작품성 또한 인정받아 히어로 영화 최초로 세계 3대 영화제인 베니스 영화제에 초청을 받은 바 있다.

영화 '조커' 메인 포스터 / 위너브라더스 코리아㈜
영화 '조커' 메인 포스터 / 위너브라더스 코리아㈜

이어서 ‘82년생 김지영(16.5%)’이 2위를 차지했다. 조남주 작가의 동명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82년에 태어나 2019년을 살아가는 대한민국 여성 김지영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실제 빠른 83년생인 배우 정유미가 주인공 김지영 역을 맡아 동시기를 경험해본 인물로써 더욱 몰입감 있는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82년생 김지영’은 오는 10월 23일 개봉될 예정이다.

3위에는 공효진, 김래원 주연의 ‘가장 보통의 연애(12.8%)’가 올랐다. 화제작 ‘조커’와 같은 날 개봉하여 경쟁에서 다소 밀렸으나, 탈 많은 연애를 겪고 있는 남녀의 현실적인 로맨스 이야기로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얻으며 꾸준히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뒤이어 디즈니의 야심작 ‘말레피센트2’가 10.2%로 순위에 올랐다. 디즈니와 안젤리나 졸리의 콜라보를 통해 시리즈의 전작 ‘말레피센트’부터 큰 주목을 받았으며, 10월 17일 개봉 첫날 관객 수 7만을 넘기며 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 ‘조커’를 맹추격하기 시작했다.

본 조사는 피앰아이(PMI)가 ‘실시간 의견 공감 플랫폼, 헤이폴(heypoll)’을 통해 시행하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