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유재환이 폭풍 감량을 한 가운데 그의 다이어트 방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재환은 과거 극심한 통풍과 허리 디스크, 공황장애, 역류성 식도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 우울증, 고혈업, 고지혈증, 두통 등 다양한 질병을 앓은 것으로 알려졌다.
체중 관리를 하지 않으면 목숨까지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 이르자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것. 그는 4개월 만에 몸무게 104kg에서 72kg로, 총 32kg 감량에 성공했다.
유재환은 질병으로 인해 운동도 할 수 없고, 복용하는 약 때문에 식욕 억제제도 먹을 수 없었다. 그래서 그가 선택한 다이어트는 하루 세끼 식사를 챙겨 먹으며 무리하게 운동을 하지 않는 건강하고 쉬운 방법의 다이어트였다.
유재환은 다이어트 컨설턴트 도움을 받으며 하루 세끼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등 건강한 다이어트를 이어갔다. 규칙적인 세끼 식사를 통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다 보니 체력 또한 올라가 밤 늦은 음악 작업에도 불구하고 빡빡한 스케줄까지 거뜬히 소화하는 건강한 몸 상태가 됐다고 전했다.
특히 유재환은 “매번 변화되는 수치와 데이터를 보면서 내 몸이 달라 지고 있다는 걸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재미있었고 다이어트를 하면서 단순히 체중만 감량되는 것이 아니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는 게 놀라웠다”며 “예전에는 다이어트를 하면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금방 포기했었는데 지금 하는 다이어트는 내가 힘들이지 않아도 쉽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보니 즐겁게 다이어트를 하게 되는 것 같다. 특히 무리하게 운동을 하지 않고 편안하게 누워서 받는 기기 관리로 운동 효과 뿐 아니라 혈액순환 및 대사를 증진시키는 관리로 인해 몸이 건강해 지고 있는 게 느껴져 나같이 통풍과 허리디스크로 인해 운동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너무 편안하고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재환은 대한민국의 작사가, 작곡가, 가수. 예명은 유엘(UL)이다. 본인의 예명 유엘은 자신의 성과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악가인 존 레전드의 앞 글자를 각각 따와서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