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한혜진이 기피 대상 1위가 아재 개그라고 전하며 전현무와의 결별 이유에도 이목이 모였다.
지난 3월 방송된 KBS 조이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숨길 수 없는 내 남친의 아재미로 고민하는 고민녀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한혜진은 아재 개그를 하는 남자친구를 보며 “여성 기피 대상 1위가 아재 개그다. 죽어도 못 만난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재미있으면 괜찮지 않냐”라고 물었고 이에 곽정은은 “그럼 웃기던지 해야된다” 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나중에 피식할 걸요?”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그런 서장훈에게 “오빠는 아재잖아요”라며 팩트폭행을 날렸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한혜진은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 모델로 데뷔했다. 세계적인 모델로 최정상에 오른 그는 ‘인생술집’, ‘연애의 참견 시즌2’, ‘나 혼자 산다’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며 방송인으로 거듭났다.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로 인연을 맺은 전현무와의 공개 열애로 큰 화제를 모았으나 결별 후 하차해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두 사람의 결별 이유는 자연스럽게 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18 18: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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