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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남편 ‘♥박주영’이 반한 방부제 미모…‘딸 뇌성마비’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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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김희선이 방부제 미모를 자랑한 가운데 딸이 뇌성마비에 걸렸다는 소문에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1일 김희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ink pink 내 사랑 핑크 #보미라이 #이뻐지는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선은 핑크색 슈트를 입고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그는 리즈 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변함없는 외모에 감탄을 자아냈다.

김희선 인스타그램
김희선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왜 이렇게 이쁘세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우리나라 탑 미모 흑흑 ㅠㅠ”, “대한민국 대표 여신 평생 사랑할게요. 언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희선은 올해 나이 43세로 1993년 CF ‘꽃게랑’으로 데뷔했다. 1990년대에 가장 인기 있던 여배우로 꼽히며 압도적인 인기를 누린 바 있다. 데뷔 전 그는 고등학생 시절에 ‘고운 얼굴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연예계 생활을 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그는 청소년 드라마 ‘공룡선생’을 시작으로 ‘춘향전’, ‘바람의 아들’, ‘목욕탕집 남자들’, ‘미스터Q’, ‘토마토’, ‘해바라기’ 등 연기 활동을 보였으며 당시 초절정 인기를 찍으며 김희선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지난 2007년 지인의 모임에서 만난 3살 연상의 사업가와 4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고 이후 결혼에 골인하면서 많은 관심이 쏠렸다. 특히 그의 남편은 락산그룹 박성광 회장의 차남인 박주영이라고 알려져 다시 한번 화제에 오른 바 있다.

그의 딸이 뇌성마비에 걸렸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이는 ‘이시스터즈’ 멤버로 활동했던 동명이인 김희선이 딸이 뇌성마비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오해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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