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생활의 달인’에 양배추 오징어 짬뽕을 만드는 옥천 짬뽕 달인이 소개됐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692회 은둔식달 코너에는 충북 옥천군 옥천읍 금구리의 짬뽕 달인이 소개됐다.
이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는 양배추 오징어 짬뽕이다. 가게를 찾은 한 손님은 “오면 짬뽕밖에 안 먹는다. 10년 동안 먹었는데 맛이 변한 게 없다”고 소개했다.
또 다른 손님은 “옛날부터 ㅇㅇㅇ짬뽕하면 옥천 사람 중에는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저도 결혼한 지가 40여 년 됐는데 그때는 피로연을 예식장에서 잘 안 했고 중국집에서 피로연을 했었다”고 설명했다.
다른 지역에서 온 손님도 있다. 대전에서 왔다는 손님은 “워낙에 면을 좋아하니까 많이 다녔는데 이 집만 못 하다. 대전에서 주말마다 온다”는 열정을 드러냈다.
양배추가 수북히 쌓인 짬뽕을 본 필감산 셰프는 “이집 짬뽕 매력있다. 양배추가 다른 짬뽕에 비해 엄청 많다”고 설명하며 짬뽕을 흡입했다.
해당 가게는 충북 옥천군 옥천읍 금구리에 위치한 ㄱ가게로 알려졌으며,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18 18: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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