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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마스터셰프 코리아3’ 국가비-최광호, 첫 여성 우승자 탄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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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전 국민 요리서바이벌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3(이하 마셰코3)’가 요리요정 국가비 대 역전의 요리사 최광호의 사상 최초 남녀 결승전 빅매치를 끝으로 지난 3개월의 대장정을 마친다. 2일(토) 밤 11시 방송.
 
대한민국 세 번째 마스터셰프의 영예와 우승상금 3억을 노리는 국가비, 최광호는 ‘마셰코’ 역대 최다 지원자인 7천명이 넘는 경쟁자를 물리치고 살아남은 요리고수들. 국가비는 요리 명문학교 프랑스 파리 르꼬르동블루에 재학중인 학생답게 충실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자기만의 색을 더한 독창적인 요리를 무기삼아, 최광호는 마스터셰프가 되겠다는 강한 열망과 절대미각을 바탕으로 음식에 간을 잘 맞춰 완성도 높은 요리를 무기 삼아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서로 다른 개성과 장점을 가지고 있어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팽팽한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제작진이 결승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세 가지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3’ 국가비-최광호 / CJ E&M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3’ 국가비-최광호 / CJ E&M

‘마셰코’ 최초 남VS녀 빅 매치! 첫 여성 우승자 탄생할까?
이번 시즌에서는 국가비가 여성 최초로 결승에 진출하게 되면서 시즌 사상 처음으로 남성과 여성이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앞서 시즌1에서는 무서운 성장세를 보인 박준우와 막강 실력의 김승민이, 시즌2에서는 노력파 복병 김태형과 미스터 초밥왕을 보고 요리를 배운 일식 천재 최강록이 결승전을 치러 남자 도전자들간의 대결이 진행됐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여성 도전자가 준결승에만 무려 3명이 진출하는 등 강세를 보인 가운데, 기세를 몰아 첫 여성 우승자가 탄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결승전에서 최광호는 남자다운 결정적 한방을 보여주는 요리로, 국가비는 여성 특유의 발랄하고 화사함이 돋보이는 요리로 승부할 예정이다.
 
우승상금 3억, 최후의 1인 가리는 까다로운 심사기준은 ‘맛의 밸런스’!
이번 결승전에서 심사위원들이 말하는 가장 큰 심사 기준은 세 가지 코스요리의 맛의 밸런스다. 우승상금 3억이 걸린 결승전 미션은 두 시간 동안 전식, 본식, 후식의 세 가지 요리를 만드는 단판승부로 진행된다. 각각의 요리에 자신만의 개성을 잘 담으면서도 세 가지 요리가 하나의 스토리로 서로 조화를 이뤄야 하는 고난도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국가비는 “내가 그 동안 배웠던 것을 다 쏟아내서 나만의 역사가 담긴 요리를 만들고 싶다. 결승전에 걸맞은 요리를 보여주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혀 활약을 예고했다. 이에 질세라 최광호는 “마지막 기회니만큼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 최고의 맛을 보여주겠다”고 밝혀 우승을 향한 열의를 불태웠다.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3’ 국가비-최광호 / CJ E&M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3’ 국가비-최광호 / CJ E&M

TOP 2 국가비 VS 최광호, 누가 더 성장했나?
국가비와 최광호는 이번 시즌에서 가장 눈에 띄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던 도전자들이다. 국가비는 익숙하지 않은 한식 재료에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불고기 양념을 메추리에, 된장소스를 오계에 사용하는 등 한식 재료를 개성 있게 활용하는 모습으로 발전했다. 지난 10회에서 만든 ‘가짜 밀푀유’는 가지를 주 재료로 한식에서 느낄 수 있는 고유의 단맛, 짠맛, 매운맛을 모두 살려 실력이 늘었다는 평을 받아 미션 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준결승전에서는 ‘해물 빠에야’를 만들어 처음에 시작했던 모습과 비교해 봤을 때 많이 성장해 요리사다운 요리를 만들었다는 평과 함께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최광호는 초반 두부로 라자냐를 만드는 등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요리에 완벽하게 재현되지 않아 애먹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일취월장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점차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게 됐다. 지난 11회에서는 스테이크의 모자란 간과 버터소스의 적절한 간이 조화를 이룬 ‘버터소스를 곁들인 안심 스테이크와 칠리빈’ 요리를 만들어 최광호만의 스타일을 완성했다는 극찬을 받아 미션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전에서는 심사위원도 깜짝 놀랄만한 요리실력을 발휘해 흠잡을 데 없는 ‘해신탕’을 만들어 실력이 눈에 띄게 발전했다는 평과 함께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두 도전자가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인 가운데 과연 누가 대한민국 세 번째 마스터셰프가 될지 기대를 모은다.
 
‘마셰코3’는 대한민국 식문화 아이콘이 될 아마추어 요리사를 찾는 요리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직업, 연령, 성별,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요리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이들의 요리 대격돌을 다룬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마스터셰프’의 영예와 함께 총 3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올리브TV의 푸드 아이콘으로 활동하며 푸드 전문가로서의 영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심사위원으로는 정통파 스타 셰프 강레오, 푸드계 마케팅의 귀재 노희영, 뉴욕 미슐랭 스타 셰프 김훈이가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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