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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배현성, 백경 동생 백준현 역으로 시청자 눈도장…‘훈훈한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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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 배현성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12회에서는 백경(이재욱)의 동생으로 등장한 백준현(배현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준현은 백경에게 “난 형이 진심이었으면 좋겠어. 단오 누나 진짜 착해”라고 말했다. 하지만 백경은 “니가 뭔데 참견이야”라고 화를 냈다.

이에 백준현이 “단오 누나도 우리 가족이 될 수 있으니까”라고 하자 백경은 “가족 같은 소리 하네. 니가 나랑 가족이야? 야. 개소리하지 마”라고 말하며 떠났다.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방송 캡처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방송 캡처

배현성이 맡은 백준현은 백경의 이복동생으로, 소심하고 심약하지만 따뜻한 심성을 가졌다. 가족의 화목이 유일한 소원인 순둥이 캐릭터로 순둥순둥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1999년생으로 올해 21세인 배현성은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에서 경영학과 18학번 박하늘 역을 맡아 대중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방송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데뷔한 배현성은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3과 시즌4에 연달아 주연으로 출연하며 차세대 로망스 유망주로 떠올랐다.

또한 김재환과 스텔라장의 듀엣곡 ‘9월의 바캉스’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에이프릴 이나은과 호흡을 펼치기도 했다.

배현성을 비롯해 김혜윤, 로운, 이재욱, 이나은, 정건주 등이 출연 중인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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