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수미네 반찬’에서 세발낙지 두부찌개 레시피가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수미네 반찬’에서 할배 특집 5편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현식, 김용건, 전인권이 게스트로 등장해 김수미에게 요리 비법을 전수받았다.
이날 세 번째 반찬으로는 세발낙지 두부 찌개가 준비됐다. 김수미는 우선 세발 낙지를 씻었다. 빨판의 펄을 쉽게 제거하기 위해 밀가루로 세발 낙지를 버무르고 흐르는 물로 헹군다.
뚝배기를 불에 올리고 물을 반 정도 넣는다. 그다음 육수팩을 넣고 뚜껑을 닫아 육수를 우려낸다.
그 사이 애호박, 두부, 팽이 버섯을 손질하면 된다. 그 다음 육수에 넣은 양념을 만들어야 한다. 고춧가루 3 스푼, 다진 마늘 1 큰술, 비린내 잡아줄 매실액 반큰술, 육젓 크게 1큰술 그다음 애호박을 넣어두고 불을 중불로 줄인다.
육수가 우러나면 다시팩을 빼주고 양파, 두부, 팽이 버섯을 넣는다. 그다음 낙지를 손질한다. 낙지를 크게 썰어 주면 된다. 조금 기다렸다가 낙지는 마지막에 넣어 살짝 익혀주면 완성이다.
tvN ‘수미네 반찬’은 해외 식문화가 유입되며 잠시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다시 우리 밥상으로 옮겨오자는 취지의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배우 김수미의 레시피를 중심으로 최현석 셰프, 여경래 셰프, 미카엘 아쉬미노프 셰프가 함께 요리한다.
한편 김용건은 올해 나이 74세, 임현식은 75세, 전인권은 66세다. 김수미는 71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