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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은♥' 조영구, 주식투자로 전 재산 탕진-차 테러 사건까지 다사다난 인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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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하는 방송인 조영구가 다사다난한 인생사로 주목받았다,

18일 조영구는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주식 투자로 상처받았던 일화를 공개한다.

이날 그는 32년 지기 고등학교 동창 황승일을 찾기 위해 고향 충주로 내려왔다. 그는 친구 황승일에 대해 고등학교 2학년 때 만나 방송인 조영구로 성공할 때까지 21년간 곁에서 버팀목이 되었던 친구라고 밝혔다.

하지만 두터웠던 우정도 잠시, 두 사람은 13년 전 금저적인 문제로 오해가 생겨 멀어졌다고. 방송일을 하며 모았던 13억을 주식으로 투자했다가 실패한 조영구에게 황승일이 경매 투자를 권유했고, 당시 조영규는 가장 친한 친구마저 나를 속이려 한다는 생각이 들어 연락을 끊었다고 한다. 

과거 조영구는 ‘호박씨’에 출연해 13억 주식 투자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돈을 벌고 주식에 2000만 원을 투자했는데 보름 만에 1000만 원을 이득 봤다고 고백했다.

조영구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조영구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이에 주변에 주식을 추천했다던 조영구는 “우리 형, 동생에게도 무조건 사라고 했다. 사서 주가가 올라가니 ‘영구야 네가 내 동생인 게 자랑스럽다’ ‘영구야 사랑해’라고 날마다 그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좋았던 시절은 잠시, 주식이 폭락했다고. 조영구는 “당시 저는 13억, 형은 4억, 동생은 5억 정도 잃었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더불어 조영구는 과거 젝스키스 팬으로 추정되는 이들에게 차 테러 사건을 당한 적이 있다. 지난 2000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2000 드림콘서트’가 끝난 후 젝스키스가 해체하자 이에 대한 분노를 참지 못한 팬들이 조영구의 차를 매니저의 차로 오인해 소요를 벌인 것.  

당시 조영구는 차를 구매한 지 약 보름도 안 되었던 때라 안타까움은 더욱 컸다. 보상은 젝스키스의 소속사 DSP 미디어 측에서 했다고 전해진다. 

1967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인 조영구는 1994년 SBS 공채 MC 1기 출신으로, ‘한밤의 TV 연예’에서 리포터로 다년간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그는 지난 2007년 쇼호스트 신재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조정우 군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의 아들 조정우 군은 영재교육원에 다니는 인재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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