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뽕 따러 가세'에 출연 중인 송가인의 콘서트가 전석 매진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그의 일상 역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 국제농업박람회 !♥"라는 글과 함께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그는 손을 얼굴 근처로 갖다대고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다. 포스터에 따르면 국제농업박람회는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에서 개최된다.
포켓돌스튜디오 소속인 송가인은 올해 34세인 가수로 지난 2012년 ‘사랑가’로 데뷔해 대중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항구 아가씨’, ‘거기까지만’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현재 홍자와 함께 포켓돌스튜디오에 소속되어 있다.
최근 ‘미스트롯’에 출연한 송가인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TV조선 ‘미스트롯’은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롯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 스타를 탄생시킬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총 10부작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현재는 막을 내린 상태다. 1만 2000명의 예심 지원자 중 동영상 심사, 1·2차 심사를 거쳐 선발한 100인의 참가자들이 경합을 펼쳤으며 제 1대 미스트롯은 송가인이 차지했다.
한편, '뽕 따러 가세'와 '아내의 맛'에 하차하게 된 송가인은 오는 11월 3일 데뷔 후 첫 리사이틀 개최를 예고했다. 이날 공연은 MBC를 통해 특집쇼로 방송 예정이며 송가인은 선예매부터 일반예매까지 전석 매진 신화를 이루며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