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래퍼 크루셜스타가 생일을 맞이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크루셜스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크루셜 스타는 생일 케이크를 앞에 두고 두 손을 모은 채 기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사진에는 공개 연애 중인 여자친구 김진경의 아이디가 태그 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공개 연애를 인정하기 전부터 서로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애 사실을 숨기지 않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생일 축하해요” “생일 축하드려요 앨범 대박 기원” “해피 세윤 데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크루셜 스타는 본명 박세윤으로 지난 2011년 EP 앨범 ‘A Star Goes Up’으로 데뷔했다. 그의 아버지는 박항률 화백으로, 미술 집안으로 잘 알려졌다.
과거 크루셜 스타는 헤이즈와 연인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는 결별했다. 하지만 결별 후 크루셜 스타가 발표한 ‘can't take my eyes off you’가 헤이즈를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았다는 이야기가 퍼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가사에는 “우리 만난 지 2년쯤 되었을 댄 난 네 감정이 식었다 여겼었네” “난 그렇게 너의 품을 떠났네” 등 이별의 내용이 담겨 있다. 헤이즈 또한 18일 라디오에서 전 남자친구를 언급해 주목받았다.
한편 현재 크루셜스타는 지난 5월 모델 출신 배우 김진경과 연애를 인정했다. 이후 김진경과 크루셜스타는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애정을 감추지 않고 드러내고 있다. 두 사람은 8살 나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