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곽철용’ 배우 김응수가 최근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 출연했던 가운데, 그의 딸인 김은서양과 함께했던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끈다.
김은서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래오래 더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길 기도하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응수는 한 식당서 김은서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짓는 모습이다. 너무나 닮은 두 부녀의 훈훈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생신 축하드립니다!”, “은서 진짜 많이 컸다ㅎㅎ”, “철용좌 귀욤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61년생으로 만 58세인 김응수는 서울예술대학 연극학 학사를 취득 후 일본영화학교에 입학해서 영화연출을 전공했다. 1996년 영화 ‘깡패수업’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각시탈’, ‘임진왜란 1592’, ‘학교 2017’ 및 영화 ‘타짜’, ‘가비’, ‘베테랑’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타짜’서 곽철용 캐릭터가 명대사를 남긴 덕분에 현재 커뮤니티 등지서는 그와 관련된 글만 등장하면 ‘마포대교는 무너졌냐?’ 등의 대사가 댓글로 달린다.
그의 딸 김은서는 2002년생으로, 과거 ‘스타주니어쇼 - 붕어빵’에 김응수와 함께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김응수가 ‘라디오스타’서 밝힌 바에 따르면 현재 미국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