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그룹 엠블랙의 리더 승호가 데뷔 10주년을 자축했다.
승호는 지난 15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긴급소식 (경) 엠블랙 데뷔 10주년 (축) 엠블랙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승호 배우가 V-LIVE로 팬분들을 찾아가요 아직도 팔로우 안되신 분들은 지금 당장 윌엔터테인먼트 V-LIVE 계정을 팔로우 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승호는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승호는 훈훈한 외모로 팬들의 이목을 끈다.
최근 승호와 미르가 지오의 결혼식에 참석해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승호는 “결혼 축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미르 역시 “지오형 예슬이 결혼, 우리형이 결혼이라니 ㅠㅠ”라는 글로 지오 최예슬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혼식에 참석한 승호와 미르가 지오와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의 훈훈한 모습에 엠블랙을 다시 보고 싶다는 팬들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지오는 최예슬과 지난해 1월 공개열애를 시작했고, 지난 7월 결혼을 발표해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 달 28일 서울 모처에서 스몰 웨딩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편, 승호는 2009년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멤버 이준과 천둥이 탈퇴하면서 3인조로 재정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