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지난 16일부터 VOD 서비스를 오픈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줄거리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담은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강력 범죄자를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한다’는 원작 드라마의 탄탄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타격감 넘치는 리얼 액션의 정점을 선보이며 추석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지난 2014년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성하는 등 한국형 장르 드라마의 새 장을 열었다고 평가 받고 있는 동명 드라마 ‘나쁜 녀서들’을 모티브로 삼아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전설의 주먹 박웅철(마동석)과 나쁜 녀석들의 설계자 오구탁(김상중), 감성사기꾼 곽노순(김아중), 독종신입 고유성(장기용) 등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의 활약으로 완성된 유쾌한 팀플레이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나쁜 녀석들'은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총 457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한편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지난 16일부터 IPTV, 디지털케이블TV, TVING, 네이버N스토어, 곰TV, 구글플레이, 카카오페이지,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로 안방에 강력한 재미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