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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가’ 마지막화, “미안하지만 내가 범인이 맞거든” 이규한 임수향에게 패 드러내! ,,,“오빠가 범인이 아니었으면 좋겠어” 혼란스러운 임수향! (2)

  • 정미경 기자
  • 승인 2019.10.18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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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기자]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가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7일 방영 된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에서는 15년 전 안재림 사건의 범인으로 모완수(이규한)이었던 것이 밝혀지고, 그 진실을 손에 쥐고 있는 한제국(배종옥)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현장에서 사라졌던 와인잔과 책 ‘뒷모습’은 바로 배종옥의 서가에 꽂혀 있었다. 그녀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모석희(임수향)와 허윤도(이장우), 김부기(박철민)와 오광미(김윤서), 오형사(나인규)는 본격적으로 용의자 3명 중 진범을 찾기에 나섰다. 김부기는 “근데 모완수만 살해동기가 없다”라고 말했지만, 오광미는 “살해동기가 없는 거랑 우리가 모르는 건 다른 거죠”라고 말하며 예리하게 다가왔다. 모완수와 모완준(김진우) 그리고 하영서(문희경)과 직접 대화해보며 수사망을 좁히는 것은 모석희가 담당하기로 했다.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 방송 캡쳐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 방송 캡쳐

모석희는 가장 먼저 하영서를 찾아가 “올케가 좋아하는 와인이지?”, “우리 엄마가 살해당하던 날, 현장에 이 와인이 있었지 뭐야?”라고 말하며 단도직입적으로 나갔다. 하지만 하영서는 “니 엄마라는 그 여자 난 솔직히 죽이고 싶었어. 근데 못 죽이겠더라. 살인자로 살기엔, 내 인생이 너무 억울해서. 됐니?”라고 말하며 자리를 벗어났다.

다음으로 모석희는 모완수(이규한)에게 접근했다. 그는 여전히 능글맞은행동과 표정으로 다가왔고, 그녀는 “혹시 오빠가 범인이야?”, “솔직히 말하면 오빠가 범인이 아니었으면 좋겠어”라고 이야기 했다. 이유에 대해서 물어보자 그녀는 “오빤 그나마, 유일하게 위안이 되니까. 적어도 우리 둘은 유일하게 이 집안에서 가족 같잖아. 안 그래?”라고 대답했다. 그 말을 듣고 모완수는 “너 좀 사람을 민망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근데 친 엄마가 아니라는 게 밝혀졌는데, 그래도 범인 잡는 게 그렇게 중요해?”라고 말하며 은근히 대답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모석희는 “근데, 오빠 살인 사건 날 우리 집에 쇼핑백 들고 왔더라?”, “그때 뭘 들고 간 거야?”라고 본격적인 추궁을 했다. 그 질문에 모완수는 “화가셨잖아. 필요하신걸 사가지 않았을까?”, “뭐야. 의심은 가는데, 내가 범인은 아니었으면 좋겠구나, 석희 고모는?”이라고 말하며 모석희에게 도리어 질문을 했다. 하지만 그는 “넌 수사하고 이런 거엔 재능이 없다. 미안하지만 내가 범인이 맞거든”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고, 그 말에 모석희는 혼란스러운 표정을 감출 수 없게 됐다.

마지막으로 모석희는 모완준(김진우)를 찾아갔다. 그녀는 “엄마를 찾아간 날, 두 사람 분위기는 어땠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그는 왼쪽 귀를 만지며, “어쨌을 것 같니? 니 엄마는... 이젠 니 엄마도 아니지”, “그 분은 아주 교양 있는 사람이잖아. 상대의 약점을 비열하게 이용하는 사람이 아니란 얘기지”라고 대답했다. 신뢰하지 않는 그녀를 향해 모완준은 “난 합리적이고 실리적인 사람이야. 안재림씨가 날 위협하지 않은데, 모든 것을 다 잃을 수도 있는 위협 속에서 내가 왜 살인을 하겠어”라고 이야기 했다. 그 말도 일리가 있었다. 더 복잡해진 그녀의 표정을 보고, 모완준은 “원하는 결말이 아니라서 아쉽겠네”라고 대답했다. 과연 모석희는 진범을 향해 자신의 시선을 좁혀나갈 수 있을까.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는 16부작으로 오늘(17일) 방송이 마지막화이다. ‘우아한 가’는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이다. 후속 작품은 아직 공개된 바 없다. ‘멜로 드라마’를 가장함에도 이 드라마가 기대되는 이유는 출중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진들이 자리했기 때문이다. 한제국 역을 맡은 배종옥부터 시작해서, 하영서 역의 문희경, 모완수 역의 이규한, 김부기 역의 박철민까지 주연과 조연 모두 가리지 않고 완벽한 조합을 자랑한다. 전체 출연진으로는 임수향(모석희 역), 이장우(허윤도 역), 배종옥(한제국 역), 정원중(모철희 역), 문희경(하영서 역), 이규한(모완수 역), 김진우(모완준 역), 공현주(백수진 역), 전국환(모왕표 역), 오승은(최나리 역), 전진서(모서진 역), 박현숙(정윤자 역), 박혜나(안재림 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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