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강남♥이상화 커플의 결혼식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강남과 이상화 커플의 결혼식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상화가 착용한 웨딩드레스는 인도 왕실 드레스를 만드는 고품질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관계자는 “대여료만 1000만원일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3월 열애를 공식인정한 강남과 이상화 선수. 두 사람은 BS 예능 '정글의 법칙'을 통해 처음 만났다고 밝히며 “모임을 여러 차례 하면서 호감이 생겼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강남은 “(이상화가) 정글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결혼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도 “조심스러웠다. 나라의 보물이라”라고 덧붙였다.
결국 이상화가 먼저 대시했다면서 “‘나는 호감이 있다. 오빠는 어떻게 생각하냐. 지금까지 만난 거 보면 잘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며 고백당시를 설명했다.
또한 열애를 인정한 지 1년 여 만에 결혼 발표를 한 사실에 대해 이상화는 “혼전임신은 아니다. 그냥 둘이 너무 좋았고 이런 결심을 한 게 처음”이라며 “행복하게 살기 위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지난 8월 일본 국적을 가지고 있는 강남은 한국으로의 귀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이상화와의 결혼을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