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최준용, 전부인과 이혼사유는? “아이가 생겨서”…최근 15살 연하 부인과 결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최준용이 전부인과 이혼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고백했다.

최근 최준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사히 잘 치렀네. 눈물 수고했다. 왕림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12일 최준용은 서울 모처에서 15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최준용은 과거 한 방송에서 전부인과 이혼사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결혼식 주례를 듣는 동안 이미 이혼할 것을 예감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무녀독남 외아들로 자라서 그런지, 한창 결혼 적령기인 아들에 대한 부모님의 걱정이 컸다. 만약 형제가 있었다면 결혼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준용 / MBC '섹션TV' 방송 캡처
최준용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이어 최준용은 “처음부터 결혼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컸기 때문인지, 결혼 날짜를 잡았을 때부터 후회가 밀려왔다. 생각해보면 결혼을 우습게 생각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혼을 생각하지는 않았다. 한참 연하였던 전부인과 1년을 연애하는 동안 성격 차이를 많이 느꼈다. 결혼 준비를 하는 동안 몇 번이나 되돌리고 싶은 마음이 느꼈다. 그런데 아이가 생겨 결혼을 무를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우리 부부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결혼하지 말았어야 하는 상황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최준용은 “결혼 2주년 되는 날 대판 싸우고 와이프가 집을 나갔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낮 12시에 들어온 아내의 첫 마디가 ‘이혼하자’였다. 사실 나도 별로 (아내와 같이) 살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안에서 많이 곪아있는 상태였다. 아내가 먼저 이혼을 요구하길래 한 달 만에 이혼했다”고 전했다.

최준용은 “고민하다가 도저히 못 살 것 같으면 바로 이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최근 15세 연하와 결혼한 최준용은 “(아내와) 처음에 만났을 때 서로 느낌이 좋았다. 다음날부터 사귀게 됐다’면서 “굉장히 긍정적인 모습이 좋았다”며 아내와의 첫 만남을 고백했다.

이어 2세 계획에 대해 묻자 “생각을 안 해본 건 아니다”며 나이가 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