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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가’ 마지막화, “망쳤어, 실패작이야. 버릴 수도 없고” 폭주하게 된 이규한! “안재림 여사, 도련님이 죽였잖아요” 배종옥 충격발언! (1)

  • 정미경 기자
  • 승인 2019.10.1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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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기자] MBN, 드라

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가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7일 방영 된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에서는 15년 전 안재림(박혜나) 살인사건의 숨겨진 증거자료인 책 ‘뒷모습’과 와인의 행방이 공개되었다. 모철희(정원중)는 하영서(문희경)에게 ‘뒷모습’을 소개하는 모완수(이규한)를 향해 “아침부터 불경스럽게, 동성애니 뭐니. 책을 골라도 하필”이라고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재림과 통화하는 모철희의 모습을 보던 하영서(문희경)는 “그 여자한테 가는 거예요? 그 여자 정말 이 집에 데리고 올 건가요? (...) 당신이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어요?”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하지만 그는 “그만하지”라고만 말하고 갈 뿐이었다. 그 모습을 뒤에서 보고 있던 모완수는 “엄마 괜찮아요?”라고 물었고, 그 말에 하영서는 “지난 20년간 난 단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었다”라고 입을 열기 시작했다.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 방송 캡쳐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 방송 캡쳐

그녀는 “내가 이 집안에서 증명할 수 있는 건 너희들뿐이었어. 아니, 완준히 하나였어. 완수 넌 MC 그룹과 어울리는 재목이 아니었거든. 최고의 성공작인줄 알았던 넌, 실패작이야. 버릴 수도 없고”라고 충격적인 말을 건넸다. 자식이 듣기에는 너무 충격적인 말이었다. 그렇게 분노에 찬 모완수의 비뚤어진 마음에 불이 붙게 되었다.

그렇게 MC 가문 모든 사람들이 안재림을 찾아갔다. 모완준(김진우)ᅟᅳᆫ 자신의 비밀을 감추기 위해서, 그리고 하영서는 “석희 뺏기기 싫으면, 당장 꺼져”라고 말하며, MC 가문의 정식 며느리가 되고싶다는 욕심으로 이혼을 종용하기 위해서 찾아갔다. 마지막으로 ‘뒷모습’ 책과 와인을 가지고 온 모완수는 “역시 예술가라 다르시네요”라고 말하며 계속 빙빙 돌려서 그녀를 맴돌았다.

이어서 그는 “제가 이런 말 하기는 좀 그런데, 아버지랑 헤어지신지 꽤 오래 되셨잖아요. 이쯤에서 확실하게 끝내는 게 모두를 위해서 좋지 않을까요”라고 이야기 했다. 어른들이 할 일이라는 그녀에게 그는 “아니요 우리 가족 우리 모두의 문제죠”라고 말하며 제발 이혼해달라고 말하며 무릎 꿇고 빌었다. “우리 엄마가 너무 불쌍해요. 옆에서 지켜보는데 너무 속상하고 안타까워서...”라고 말하는 모완수를 향해서 그녀는 “일어나, 그리고 그만 돌아가”, “왜 이렇게 구차하게 굴어 (...) 하나같이 다들 구질구질해. 여긴, 그쪽 가족들이 함부로 드나들 곳이 아니야. 알겠어?”라고 이야기 했다.

그 말을 들은 모완수는 “당신이야말로 우리 집에 돌아올 자격이 없지. 이제 깔끔하게 정리하고 각자 갈 길 가셔야지. 예술가라면서 왜 이렇게 질척거리는데, 쿨하게 떠나면 되잖아”라고 울컥해 소리쳤다.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안재림은 뺨까지 때리며 돌아가라 말했다. 이어서 자신이 그리던 그림 앞으로 간 안재림은 “망쳤어, 실패작이야. 버릴 수도 없고”라고 말했고, 그 말에 모완수는 자신에게 똑같이 말했던 하영서의 목소리를 기억해냈다.

“넌 실패작이야, 버릴 수도 없는”이라는 하영서의 말이 모완수의 귓가에서 맴돌았고, 정신을 차리고 나니 그는 이미 흉기로 안재림을 깊이 찌르고 난 다음이었다. 그는 “신조차도 자신의 피조물에게 실패작이라고 한 적이 없는데. 그런 당신은 한 번이라도 고쳐보려고 한 적이 있어요? 예?!”라고 절규하며 흉기를 쥔 손에 힘을 주었고, 그렇게 그녀는 죽고 말았다.

이날 안재림에게 이혼을 통보하기 위해서 간 모철희는 안재림의 죽음을 가장 먼저 목격하게 되었고, ‘뒷모습’ 책과 와인을 보고 직감한 그는 충격에 휩싸이게 되었다. 그 즉시 그는 한제국(배종옥)에게 전화했고, “한 상무, 급히 좀 와 줘야겠어”라는 한 마디에 그녀는 바로 현장에 도착했다. 그녀 역시 놀라기는 마찬가지였다.

놀란 한제국을 향해 모철희는 “아무래도 우리 가족 같네”라고 이야기 했고, 한제국은 “제가, 처리하겠습니다”라고 이야기 했다. 현장의 물건을 보고 즉시 상황을 파악한 한제국은 바로 임순(조경순)과 주형일(정호빈)에게 전화를 걸어 사건은 은폐하고 조작하게 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다시 현실로 돌아온 한제국은 “전 MC그룹을 위해서 모완수 도련님을 리더로 모실 수는 없습니다. 살인을 덮어줄 수는 있어도”라고 말하며 모완수의 기대감을 짓밟았다. 그녀는 “안재림 여사, 도련님이 죽였잖아요”라고 말하며 쐐기를 박았다.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는 16부작으로 오늘(17일) 방송이 마지막화이다. ‘우아한 가’는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이다. 후속 작품은 아직 공개된 바 없다. ‘멜로 드라마’를 가장함에도 이 드라마가 기대되는 이유는 출중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진들이 자리했기 때문이다. 한제국 역을 맡은 배종옥부터 시작해서, 하영서 역의 문희경, 모완수 역의 이규한, 김부기 역의 박철민까지 주연과 조연 모두 가리지 않고 완벽한 조합을 자랑한다. 전체 출연진으로는 임수향(모석희 역), 이장우(허윤도 역), 배종옥(한제국 역), 정원중(모철희 역), 문희경(하영서 역), 이규한(모완수 역), 김진우(모완준 역), 공현주(백수진 역), 전국환(모왕표 역), 오승은(최나리 역), 전진서(모서진 역), 박현숙(정윤자 역), 박혜나(안재림 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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