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식스틴'과 '아이돌학교'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나띠의 근황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 9일 나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띠는 인형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과거 Mnet '식스틴', '아이돌학교' 출연 이후 오랜만에 전해진 근황이 반가움을 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전히 이쁘다", "나띠야 잘 지내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나띠는 지난 9월 태국 방콕 IMPACT ARENA에서 개최된 'KCON 2019 THAILAND(케이콘)' 행사에서 진행된 '댄스 게임 서바이벌'에서 'K-Pop Dance Master'로 경연을 펼치며 근황을 전했다.
올해 나이 18세인 태국 출신 나띠는 JYP 전 연습생으로 과거 JYP의 차세대 걸그룹 후보생 7명과 그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담은 프로그램인 Mnet '식스틴'에서 탈락한 후 JYP를 퇴사했다. 이후 Mnet '아이돌학교'에 마지막으로 입학했다.
나띠는 당시 JYP를 퇴사한 이유로 실력에 대한 부담감과 부모님에 대한 미안함이 겹쳤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쉽게도 최종회에서 13위로 밀리며 데뷔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