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10년 전 사진 공개하며 성형논란 불식…‘밉지 않은 관종언니의 풋풋한 과거’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마리텔 V2)에 도티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샵 출신 가수 이지혜가 과거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지혜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종언니 2009년 10년전 나 이뻤지ㅋㅋ 부티나지ㅋㅋ #인조끼없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어딘가에 앉아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현재의 모습과는 달리 앳된 매력을 뽐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언니 뭐지 10분 전 사진 아니냐구요”, “지금도 넘나 이쁜걸요~”, “청순해보였던 어린 시절ㅎㅎ”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혼성그룹 샵(S#ARP) 출신 가수 이지혜는 1980년생으로, 1998년 18살의 나이에 가수로 데뷔했다.

2002년 서지영과의 불화로 그룹이 해체된 후 2004년 솔로로 복귀했다. 한 때 이지럭스라는 쇼핑몰을 운영하기도 했던 이지혜는 2017년 7월 3살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씨와 결혼했고, 지난해 딸 문태리 양을 출산했다.

현재는 MBC 라디오 ‘오후의 발견’ DJ를 맡고 있으며, 지난 8월부터는 ‘밉지않은 관종언니’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구독자수는 12만명이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주 방송된 MBC ‘마리텔 V2’서 도티와 완벽하게 대조를 이루는 솔루션 제공으로 많은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