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정다은이 한서희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은 이유를 밝혔다.
지난 6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정다은의 해명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첫 질문은 정다은이 과거 남성호르몬을 맞게 된 이유였다. 정다은은 “과거에 12살 연상의 여자를 만났다. 혼인 신고가 급했던 모양이다. 외관상 남자로 바뀌면 주민번호가 1로 바뀌어서 맞아보라고 했다”라며 “딱 두 번 맞았는데 이렇게 변할 줄 몰랐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한서희는 “다은 씨는 정말 순정파다.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남성 호르몬을 맞은 거냐”라며 “그걸 맞아서 목소리가 초등학교 변성기처럼 변한 거냐. 목젖도 튀어나왔다”라고 감탄했다.
정다은은 “그걸 맞고 이렇게 변했다. 목소리가 다신 안 돌아온다고 하더라”라고 답하며 한서희의 “앞으로 여자로 살아갈 거냐. 남성호르몬 안 맞을 거냐”라는 질문에 말없이 고개만 끄덕였다.
또한 한서희는 정다은과의 열애설에 대해 “저는 레즈가 아니다. 전혀 아니다. 그러니까 그런 이상한 소리 하지 말아 달라”라고 일축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17 18: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