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크릴오일이 중년을 위한 건강 지킴이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중년을 위한 모세혈관 사수대 특집으로 진행됐다.
크릴 오일은 플랑크톤의 일종으로 남극해 주변 청정 지역에서 서식한다. 또한 먹이사슬 맨 아래층에 속해 있기 때문에 중금속이나 환경 호르몬 걱정이 덜해 미래 식량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검붉은색을 띤 크리오일에는 항산화 성분인 아스타잔틴이 함유돼 있다. 이는 강력한 항산화력으로 혈관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한 산패 위험 역시 적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그렇다면 크릴오일의 항산화력은 어느정나 될까. 이서경 영양사에 따르면 비타민C의 약 6.000배, 비타민E의 550배 이상 높다.
무엇보다 체내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해 혈관 지방을 예방하는데 좋다.
단, 다량 섭취하면 부종 현상 및 혈액 응고 장애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한편, MBC '기분 좋은 날'은 화려함 뒤에 숨겨진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이색 명소에서 펼쳐지는 스타들의 특별한 체험. 그리고 유쾌한 강의, 기분 좋은 정보! 웃음과 눈물이 함께하는 명강의와 생활에 유익한 다양한 정보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평일에 방송되지만 오늘(17일) 방송은 결방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