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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부탁해’ 나혜미, 에릭과 결혼 후에도 미모 열일 中…종영까지 몇 부작 남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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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여름아 부탁해’가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나혜미가 근황을 공유했다. 

최근 나혜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혜미는 나무가 가득한 곳에서 휴대폰을 만지고 있는 모습이다. 흰 티와 원피스로 청량한 느낌을 물씬 풍기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진 완전 청량청량하네요”, “여름아 부탁해 잘 보고 있어요~”, “결말 완전 기대 중이에요. 마지막까지 화이팅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1년 영화 ‘수취인 불명’으로 데뷔한 나혜미는 2006년 방송된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막무가내로 이윤호(정일우)를 좋아하는 나혜미 역을 맡아 이국적인 외모와 함께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나혜미 인스타그램

이후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정혜영 역으로 출연한 뒤 그렇다할 작품 활동을 하지않았다. 이 작품 후 나혜미는 최근 ‘하나뿐인 내편’에서 김미란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나혜미는 극중 김도란(유이)의 동생 김미란 역을 맡아 착하지만 철없는 모습으로 극의 재미를 선사했다.

‘하나뿐인 내편’으로 활약을 펼친 나혜미는 종영 후 차기작 ‘여름아 부탁해’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 총 128부작으로 현재 6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나혜미가 출연 중인 ‘여름아 부탁해’는 매일 오후 8시 30분 KBS1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그는 차기작으로 ‘때빼고 광내고’에 출연한다. 

한편, 에릭은 올해 나이 41세이며 나혜미는 29세로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여름아 부탁해’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나혜미는 최근 BNT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가장 친한 연예인으로 남편 에릭을 꼽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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