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극한식탁’에 출연한 제이블랙♥마리 부부가 화제다.
17일 Olive ‘극한식탁’에서는 봉중근♥최희라 부부 또는 제이블랙♥마리 부부가 함께 하는 ‘국보급 레전드 부부 특집’으로 진행됐다.
제이블랙♥마리 부부는 세계가 인정하는 스트릿 댄서 부부다. 제이블랙은 남성적 과 여성적 춤을 모두 섭렵한 두 얼굴 카리스마의 소유자이며, 마리는 시크해보여도 남편에게는 세상 다정한 댄스 천재라는 평가다.
‘댄스계 보물’ 제이블랙은 방송에서 춤이 아닌 걸 선보이는 건 처음이라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 과거 어려웠던 시절부터 연구해 온 신박한 슈퍼푸드 레시피를 공개한다며 스튜디오를 기대케 했다.
그 정체는 바로 너짜면과 번데기라면이었다. 너짜면은 짜파구리보다 국물이 많은 버전으로 기호에 따라 고수를 곁들이면 더 좋으며, 번데기라면은 라면을 끓이는 과정에서 통조림 번데기를 넣으면 되는 초간단 레시피다.
요리 대결을 앞두고 마리는 남편의 응원 요청에 댄서답게 말이 아닌 몸으로 보여주겠다며 일어섰다. 걸그룹의 노래에 맞게 마리표 귀염&섹시 응원 댄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팝핀 실력까지 뽐내 MC들은 거듭 감탄케 했다.
참고로 제이블랙♥마리 부부의 나이는 제이블랙(조진수·제이핑크) 1982년생 38세, 마리 1986년생 34세다. 제이블랙은 ‘스트릿댄서 겸 안무가로 알려져 있으며, 마리는 ’가비퀸즈‘로 데뷔한 바 있는 가수 출신 안무가다.
Olive 쇼핑예능 프로그램 ‘극한식탁’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