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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Wanna One) 출신 라이관린, 큐브엔터와 ‘소속사 분쟁’ 이후 근황은?…‘주연배우로 변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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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워너원(Wanna One) 출신 라이관린이 소속사와 분쟁 이후 연기자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라이관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23”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라이관린이 대만 드라마 ‘청춘진행시’의 스틸컷이 담겨있었다. 오랜만에 활동을 알린 그의 행보에 시선이 집중됐다. 특히나 주연 배우로서 활약에 기대를 모은다.

라이관린 인스타그램
대만 드라마 ‘청춘진행시’ / 라이관린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린린아 화이팅♥”, “나 1023 기대려 ㅠ.ㅠ 양우년 드디어 개강해써”, “풋풋해 하루가 길게 느껴져ㅠㅠ”, “기다리고 있어요. 빨리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만 국적의 라이관린은 2001년생으로 올해 나이 19세다. 그는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최종 11위 안에 들었다. 그리하여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으로 데뷔했다.

워너원 활동 종료 후 같은 소속사인 펜타곤 우석과 함께 우석X관린으로 활동했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그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최근 라이관린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사문서위조를 주장하며 소속사의 분쟁을 알렸다. 이에 따라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요청했다.

반면 큐브 측은 라이관린과의 어떠한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양측은 엇갈린 입장을 전하고 있다. 이후 라이관린은 팬들에 “너무 걱정 마세요 다 잘 될 거예요”라고 말했다.

또한 라이관린은 후난위성TV에서 방영되는 ‘첫사랑 그 소소한 일(청춘진행시)’라는 드라마에서 양우년 역을 맡아 주연으로서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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