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해피투게더'에 출연하는 가수 백지영이 주목 받으며 그의 일상 속 모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임이와두번째여름휴가 #전북고창 #상하농원 *^^* 행복한 순간순간이 모여 행복한 인생이 되는거겠지? 다른거 말고 이 순간에 충실해야겠다...^^"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얼룩소에게 우유를 먹이고 있다. 또한 백지영은 환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기도 해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하임이와 좋은 시간 보내세요", "딸이 많이 컸네요", "너무 예뻐요", "하임이 건강하고, 언니 행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4세인 백지영은 지난 1999년 가수로 데뷔했다. 백지영은 데뷔 이후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사랑 받았고, '잊지 말아요', '우리가', '사랑 안해', '총 맞은 것처럼' 등의 곡을 히트 시켰다.
백지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정석원의 올해 나이는 35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9살이다. 지난 2017년에는 딸 하임이를 품에 안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2월 배우 정석원이 호주 멜버른의 한 클럽에서 필로폰과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를 받으며 논란이 일었다. 마약 사건 이후 정석원은 모든 활동을 중단했고, 백지영이 콘서트 무대에서 사과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마약 사건으로 인해 백지영과 정석원이 이혼하는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이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백지영은 한결 같이 남편 정석원을 향한 애정과 믿음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