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정선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핫플 넘나 오랜만요~~ 신난다 신난 두 시간동안 먹으면서 사진만 찍었는데 나만 그러는 게 아니라 안 챙피함 캬캬 #한남동핫플 #그랜드뮤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느 카페를 찾은 정선아가 담겼다. 그는 한쪽 어깨가 살짝 드러나 오프숄더 티셔츠에 바지를 매치했다. 거기에 커다란 링 귀걸이로 포인트를 더해 멋스러운 패션을 완성했다. 카메라를 응시한 채 옅은 미소를 머금은 정선아의 비주얼이 돋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맛있는 거 많이 드셨나요?", "와 저도 핫플 가고 싶어요!", "언니 너무 아름다워요", "빨리 공연 보고 싶다", "여신님 사랑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선아는 지난 2002년 뮤지컬 '렌트'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그는 '사운드 오브 뮤직', '모차르트!', '맘마미아', '지킬 앤 하이드', '아이다', '드림걸즈', '광화문연가', '위키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뮤지컬 '아이다'로 다시 한 번 관객들과 만난다.
뮤지컬 '아이다'는 뮤지컬 '미녀와 야수', '라이온 킹'과 같이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지 않고, 디즈니가 오로지 뮤지컬만을 위해 만든 최초의 작품이다.
정선아는 극 중 암네리스 역을 맡아 폭발적인 가창력과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아이다'는 11월 13일부터 2020년 2월 23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한다.